한국은 10월 초부터 예약을 시작해서 어제부터 배송이 시작된다고 했는데
제가 어제 오사카 도착이라서 오사카 애플스토어에서 에어팟4를 구매했습니다.
가격은 29800엔인데 요즘 또 900원 초반때 환율이라서 한국이랑 가격은 거의 비슷하네요
(참고로 애플스토어는 Tax refund이 안됩니다. -직원한테 물어 봤어요)
왼쪽부터 에어팟프로2,. 에어팟 with 노이즈캔슬링, 저가형 에어팟입니다
도난 때문인지 투명 스티커가 붙어져 있었는데 직원분한테 테스트 하게 해달라고 하면
옆에있는 아이폰에 페어링까지 시켜주십니다.
매장이 좀 시끄러웠는데 음악을 틀지 않아도 노이즈 캔슬링이 꽤 강하게 됩니다.
저도 옛날에 갤럭시에 그 콩모양 이어폰을 사용했던적이 있는데
그건 노캔이 거의 안되다시피 했었는데 이건.. 좀 놀랍네요
기다리는 동안 요곳 조곳 만져봅니다.
가죽지갑이 단종되기전에 사두길 잘했네요
가격을 처음보고 우이씨 생각보다 비싸네.. 했지만.. 10%를 빼보면 뭐 또 비슷한 가격입니다.
봉인씰이 이상하게 붙어있죠?
스티커를 안떼도 상자를 열수 있을것 같은..
그래도 애플스토어에서 직접구매한거니 믿고 뜯습니다. ㅎㅎ
기존에 사용하던 에어팟3와 에어팟4입니다. 3도 작았었기 때문에 4만큼 더 작아진게 크게 의미가 있지 않습니다.
차라리 에어팟3케이스의 크기를 유지하고 배터리를 좀 더 키우고 맥세이프 자석을 유지해줬으면 더 좋았을것 같네요
에어팟4에 맥세이프 자석은 없지만 애플워치 충전기 자석은 잘 달라붙습니다.
저는 노캔이 좋아진것도 물론 좋지만 충전단자가 C포트로 바뀐거랑 무선충전을 지원하는게 너무 좋습니다.
맥세이프 자석은 없지만 맥세이프로 여전히 충전은 할 수 있어서
에어팟 케이스중에서 맥세이프 자석이 붙어있는 제품을 사용하면 또 편하게 붙여서 충전 시킬수 있습니다.
음질은 유의미하게 변화가 있는것 같지는 않습니다.
유튜버들은 저음이 더 강해졌다고 하는데.. 제가 다른 이어폰을 드비알레를 쓰고 있어서 그런지..
절대 강한 저음이라고 말 할 수는 없는 음질입니다. (원래 에어팟으로 노래 듣는걸 별로 안좋해요)
노캔을 껐을때랑 켰을때의 음질변화도 거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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