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끄적끄적111 나의 2024 언젠가부터 새해가 와도 별 감흥이 없어졌다. 아무래도 코스모스를 읽고, 극 T가 된 이후인 것 같다. 시간은 계속해서 흘러가고 있을뿐인데 사람들이 임의의 시간을 지정해 놓고 호들갑을 떨 뿐이라고 생각했다(사실 지금도 그렇게 생각한다) 하지만 새 달력 특히, 일력을 보면 새로운 한해가 왔다는 게 실감이 난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거의 바닥이 드러난 일력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어느새 가득 차있다. 다시 무언가를 새롭게 얻은기분이다. 2024년을 시작하면서도 즐거웠던 기억이 난다. 23년에는 코로나가 완전히 종식이 됐던대라서 신나게 해외여행을 다녔다. (23년에만 5번을 갔다)그래서 올해(24년)에는 또 어떤 나라를 어떤곳을 여행하게 될지 기대가 되고 흥미로웠다. 24년에는.. 그 전해보다는 좀 줄여서 3번.. 2025. 1. 7. 강풀웹툰 무빙 관람순서 작년에 디즈니플러스에서 강풀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무빙'이 흥행을 했습니다. 사실 강풀의 웹툰을 기반으로 했던 영화나 드라마들이 크게 흥행을 한 적이 없어서 '무빙'도 망하는게 아닌가? 하는 우려가 좀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다른 작품들과는 다르게 단순히 판권만 넘기는 게 아니라 각본에 강풀만화가가 직접 참여해서 완성도 높고 탄탄한 스토리를 보여줬습니다. 사실 무빙은 웹툰에서도 꽤 성공을 한 작품인데 공개된지 꽤 오래 지난 작품이라서 지금 젊은층에서는 완독 하신 분들이 거의 없고 옛날에 웹툰을 봤더라도 내용이 대부분은 생각이 안 나서 더 재미있게 봤던것 같습니다. 드라마 무빙의 흥행이후 웹툰원작도 다시 관심을 받고 있는데 무빙도 일종의 세계관을 가지고 있는 작품이라서 관람에 순서가 있습.. 2024. 9. 8. 같이 일하는 동료가 아무래도 ㅂㅅ 인 것 같다... 올해부터 같이 일하게 된 동료가 있다.. 신입은 아니고 타 지역에서 전근을 온 동료다그런데... 아무래도 ㅄ인것 같다...그렇게 어린 나이도 아닌데 시키지 않으면 일을 안 한다. 대놓고 게으름을 피우는것도 아니고 놀기를 좋아하는 것도 아니고.. 이도 저도 아니다... 어린 나이도 아닌데 정말 큰일이다... 오늘은 또 회사에 들어오면서 회사차로 바리케이트를 들이받았다.회사차로 사고를 낸 게 벌써 두 번째다.그래도 사과 한마디가 없다. 사고를 한번 냈으면 조심을 해야 될 텐데... 옆에서 주의를 줘도 소용이 없다..그냥.. ㅂㅅ이다... 2024. 7. 24. 쿠팡 요금제 인상 다음 달부터 쿠팡의 월회비가 인상될 예정입니다. (처음에는.. 얼마였더라?? ) 기본에 5,000원 가까이하던 요금을 다음 달부터 7,890원으로 거의 3000원 가까이 인상할 예정입니다. 쿠팡이츠의 무료배송 혜택을 추가하고 쿠팡플레이에 콘텐츠를 좀 추가한다고 해도 8,000원이면 알리에서 감자를 한박스 시키고도 남을 돈인데.. 너무 아깝게 느껴지네요 일단 저는 이번달까지만 쿠팡을 이용할 생각입니다. 의외로 번개 배송은 비회원에게도 제공해주고 반품을 그렇게 많이 시킬일도 없고.. 쿠팡으로 식품도 잘 안 시키고... 쿠팡플레이는 볼 것 도 없고... 배달음식도 잘안시키고... 그렇지만 또 쿠팡을 열심히 잘 쓰시는 분들에게는 마땅히 대안이 없을 것 같기도 합니다. 얼마 전에 다른 포스팅에서도 적었지만..요.. 2024. 7. 8. 이전 1 2 3 4 ··· 2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