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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필름4

후지 XT3를 구매하고나서도 XT1을 메인으로 쓰는 이유 필카에서 디카로 넘어오면서 한참 브랜드 고민을 하다가 돌고 돌고 돌아서 결국에는 후지필름에 정착을 했습니다. 이제 다른 카메라 브랜드는 눈길조차 가지 않습니다. 뭔가 거창한 마음으로 사진을 찍으러 나갈 때는 T1과 T3 둘 다 가지고 나가게 됩니다. 후지카메라를 사용하면서 부터는 단렌즈만 사용하기 때문에 광각렌즈와 표준렌즈 두 개를 각각 카메라에 마운트 해서 번갈아가면서 사용합니다. . (밖에서 렌즈를 교환하는 건 정말 너무너무 번거롭다) 물론 가벼운 차림으로 나갈때는 그냥 카메라 하나에 렌즈 하나만 가지고 나가기도 합니다. (그럴 때는 100% 35mm만 챙깁니다. ) 마음먹고 사진을 찍으러 가는 날이 아닌 그냥 가볍게 외출하면서 카메라를 챙길 때는 고민도 없이 T1을 챙깁니다. T1이 T3보다 정말 .. 2021. 12. 28.
후지필름 카메라의 모든것 ; 후지 카메라 라인업정리 후지필름의 카메라들은 만듦새도 훌륭하고 디자인도 예쁘고 사진 품질도 우수한데 마케팅이 제대로 안되는것 같습니다. 후지에서 카메라를 만든다는것을 모르고 있는 사람들도 꽤 많습니다. 그래도 최근에는 입소문이나 블로그, 유튜브 후기 등을 통해서 많이 알려지고 있는데 후지에 본격적으로 입문하려는 분들을 위해서 후지의 모든 카메라 라인업들을 정리해 봤습니다. 후지 카메라는 지금의 미러리스 시장으로 넘어오기 이전에 DSLR 카메라들을 출시한 적이 있습니다. 그때는 정말로 '비주류였고' 이미 오래전에 단종된 상태기 때문에 생략 하겠습니다. XPRO 시리즈 후지가 미러리스 시장으로 전환하면서 첫번째로 출시한 라인업입니다. 당시에 18mm F2, 35mm f1.4, 60mm f2.8(마이크로) 3종의 렌즈와 함께 출시가.. 2021. 4. 2.
후지 XT1 5년 사용후기 2016년에 구매해서 5년 정도 사용했네요 재작년에 후속 기종으로 XT3도 구매했는데 지금도 처분하지 않고 그대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가죽커버가 들떠서 한번 교체를 받았고 후면에 조그 버튼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후면 조그 다이얼은 부가적인 기능이라서 사진을 찍는데 불편하지는 않습니다. (XF27mm 구버전을 사용하면 조리개 링이 없어서 후면 다이얼 스위치를 써야 하는데 그때 조금 불편했습니다. ) 렌즈와 바디 모두다 Made In Japan입니다. 꽤 오래 사용한 바디인데 큰 고장없이 잘 작동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사용했던 니콘카메라는 미러 부분에서 고장이 많았었는데 XT1은 미러리스 카메라라서 고장날 미러가 없습니다. 확실히 단순하게 만들어질수록 고장도 적어지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 .. 2021. 2. 14.
후지필름 XF23mm f2.0 사용후기 후지필름의 XF35 f2.0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실내에서 사용하기에는 화각이 조금 답답한것도 있고 좀 더 광곽이 있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xf18mm도 가지고 있었지만 18mm는 아무래도 후지필름의 1세대 렌즈이고 후지에서 나온 렌즈 중에서 유일하게 욕을 먹고 있는 렌즈라서 결국 방출했습니다. 렌즈의 외관은 35미리와 거의 흡사하지만 조금 더 깁니다. 왜죠? 왜 광각 렌즈가 더 긴거죠? 하지만 구경이 같아서 필터나 별매용 후드는 같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ㅎㅎ 그건 그나마 다행이네요 기본용 후드는 일부러 못 생기게 만드는 건가요? 별매용 후드를 보고 기본형 후드를 보면 무조건 구매할 수 밖에 없네요 그냥 저냥 무난한 화각인것 같습니다. 심도가 막 낮은 렌즈도 아니고 거리감이 과장되는 영역의 렌즈도 아니고.. 2017.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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