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photo essay39 루믹스 S9으로 찍어본 전포동 전포동은 집에서 (차로) 꽤 가깝기 때문에 자주 가는 곳입니다. 전포지하철역에 주차하면 주차도 꽤 편리하기 때문에 차로 가기도 서면 보다는 훨씬 훨씬 편합니다. 부산은 겨울에도 많이 춥지 않기 때문에 간단히 카메라만 들고 돌아다니기에도 좋습니다. 너무 특정 종교만을 위한 날 같아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는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연말 분위기는 충분히 느낄 수 있습니다.일요일에 갔는데도 서면만큼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좋습니다. 여기는 카레집이라고 하던데 사진만 몇번 찍고 한 번도 들어가 본 적은 없네요 전포는 소규모의 카페가 많고 서면보다는 덜하지만 그래도 사람들이 많이 찾는 동네기 때문에 친구들 여럿이서 갈 수 있는 카페는 별로 없는것 같습니다. 대부분 2~3인석이고 4명 자리도 잘 없습니다. 처음엔 오랜만.. 2024. 12. 17. 골목길 아주 옛날에는 아이들이 뛰어 놀았을 골목길어르신들이 골목길로 나와서 풍경을 보며 바닷바람을 쐬었을 골목길이제는 인적이 끊어진지 오래라 잡초들만 자라나 있었다 2024. 11. 28. 하동 북천 코스모스 축제 후기 그리고 보이그랜더 40mm f1.4 지난 주말에는 하동 북천 코스모스 메밀꽃 축제 행사장에 다녀왔습니다. 부산에서 가니까 거의 2시간 더 넘게 걸린 것 같습니다. 가는 길이 그렇게 막히진 않았는데... 주말에는 항상 부산 들어오는 길이 막히네요 길었던 무더위가 다 지나가고 달콤한 찬바람이 불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꽃 사진을 찍는걸 그렇게 좋아하진 않지만.. 그냥.. 바람쐴겸해서 다녀왔습니다. 맥북으로 보니 색 대비가 눈이 시릴정도로 강하게 느껴지네요 이렇게 경계가 확실한 피사체는 보이그랜더 같은 MF렌즈로 촬영하기 좋습니다. 보이그랜더로 한적한 밤에 혼자서 촬영할때는 괜찮았는데 여러 사람들과 함께 움직여야 하는 상황에서는 쥐약입니다. 조바심이 나기도 하고 인파도 많아서 느긋하게 초점을 맞출 여유가 없습니다. 이중에 한군데는 맞겠지 해.. 2024. 10. 6. 사진 - 사진에서의 조명 카메라의 위치에서 보이는 광선의 방향은 그림자에 매우 중요하다. 넓게 퍼진 광선을 제외한 모든 빛은 그림자를 조절하여 질감과 양감의 강약을 조절할 수 있다. 주 광원은 광원을 향한 피사체의 한면을 비추고 반대 편에 그림자를 만든다. 장면의 광선을 볼 때에는 광선의 방향뿐만 아니라 카메라의 위치도 살펴야 한다. 스냅 촬영할 때에는 보통 촬영자의 어깨 위쪽에서 조명을 비추도록 한다. 이것은 피사체의 뒤에 그림자가 보이고 전체적으로 빛이 고루 분포된 안전하지만 재미없는 정면 설정의 조명이다. 정면광과 측면광 또는 카메라의 위치에서 그림자가 생기는 역광을 비교한다. 정면광은 반드시 잘못된 조명만은 아니다. 아마도 어떤 피사체에서는 이러한 조명을 필요로 하게 된다. 또한 측면광이나 역광이 모든 장면의 질을 높여 .. 2024. 8. 27. 이전 1 2 3 4 ··· 1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