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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후기

13인치 M2 맥북에어 기본형 구매후기

by 찍고 읽고 걷다. 2023.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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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예전에 맥북병에 걸린적이 있었습니다. 

맥북에어가 사고싶어서 유튜브에서 매일 언박싱 영상만 쳐다보고 있다가

결국에는 구매하고 말았습니다. 

벌써 10년전 이야기네요 ㅎㅎㅎ 

지금과는 다르게 애플마크에 불도 들어오고  배젤도 태평양 같이 넓었었고

화면 해상도는 무려 720밖에 안 되는 말도 안 되는 제품이었습니다. 

그때는 지금과 다르게 Active X도 많이 사용되던 때라서 윈도우가 아니면

정말 일반적인 용도로는 PC를 사용하기 힘든 시절이었습니다.  

 

그런데!!! 맥북에어가 출시되고 처음으로 이루어진 대대적인 디자인 변화 

예전과는 달라진 PC환경 애플실리콘으로 변경되면서 획기적으로 늘어난 배터리 타임

이제는 꽤 쨍해진 해상도..  는 다 핑계고 그냥 다시 갖고 싶어졌습니다.

예전 맥북에어도 학생할인 이것저것 해서 90만원대로 꽤 싸게 구입했었는데 

이번 M2맥북에어도 출시가는 169만 원이지만 이제 출시된 지도 좀 지났고

얼마 전에 15인치 맥북에어도 발표돼서 가격이 좀 떨어져서 130만 원 후반대로 구매했습니다. ㅎㅎ

저는 쿠팡에서 구매했어요 영문 자판이 예쁘긴 한데.. 쿠팡에는 그런 옵션이 없었네요  

반갑다 박스야 요즘 비가 많이 와서 쿠팡 박스가 좀 비에 젖어서 왔는데 다행히 애플박스는 멀쩡하게 왔습니다. 

사실 안에 본품 박스는 비닐포장이 되어서 하나 더 있기 때문에 뭐.. 별 상관은 없습니다. 

흠... 네 박스입니다.

박스는 생각보다 작은 느낌이네요

맨날 프리즈비나 애플스토어에서 에어 실물만 보고 박스는 볼일이 없었는데.. 

충전선은 이렇게 말려 있습니다. 

한번풀면 다시는 이렇게 못 만드는 기계로 당연히 정리하는 거겠죠?

220V 코드도 110형처럼 좀 콤팩트해졌으면 좋겠는데.. 

그래도 예전 맥북보다는 좀 작아진 크기입니다.

아이패드 충전기랑 똑같은 사이즈네요 아이패드 프로에 들어가는 거랑 똑같은가?? 

아이폰 3GS이후로 써본 적 없는 스티커...

사용설명서도 사실 별로 본적 없습니다.  

환경을 위해서 스티커도 없애고 사용설명서도 

그냥 QR코드로 PDF파일 연결되도록 설정하고 다 없앴으면 좋겠네요

지문이 많이 묻는다는 미드나이트입니다.

이상하게 미드나이트 색상이 제일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습니다. 

아이폰, 아이패드랑 마찬가지로 색상은 처음에 구매했을 때만 신경 쓰고 

나중에 사용할 때는 내께 무슨 색깔이었는지도 까먹습니다. (저는 그래요 ㅎㅎ)

지문은 유튜버들이 말했던 것처럼 그렇게 심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물론 묻기는 하는데 실사용할 때는 그렇게 많이 묻지도 않고... 

그냥.. 리뷰할 때 가장 쉽게 찾을 수 있는 단점이라서 많이 언급했던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뭐 우리가 범죄자도 아니고 꼭 지문을 숨겨야 할 필요는 없으니까요 

아이폰 12 미니 블랙과 색상비교입니다. 재질은 살짝 아이폰 프로재질이네요 

아이폰 12도 올해를 마지막으로 이별 ㅠㅠ

이래저래 돈이 많이 나가겠네요 (내년 연말정산을 기대해 봅시다)

한국인이라면 '안녕하세요'까지 보고 다음 단계로 넘어가야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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