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멕세이프지갑 3달 사용후기

아이폰12때 은근슬쩍 추가된 맥세이프라는 기능... 

시간이 지나면서 이게 은근히 꿀기능이었다는 게 알려지고 있습니다. 

차량거치대, 보조배터리, 핑거링, 카드지갑까지 용도가 아주 다양합니다. 

다이소에서도 저렴하게 판매하는 맥세이프 아이템들이 많아서 맛보기로 사용해보기 좋습니다. 그중에서 맥세이프 카드 지갑을 잘 사용해오고 있었는데... 이 정도로 잘쓸것 같으면 정품을 사서 써도 아깝지 않겠다 싶어서 구매했습니다. 

가격포가 덧붙어져 있는게 처음 출시가격에서 한번 인하된것 같습니다.

이렇게 두고 보니 둘의 색상차이가 많네요 

물론 알리에는 애플마크까지 찍혀있는 제품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사실 처음 정품을 사야겠다고 생각한건 애플스토어에 가서 결제할 때 다이소 카드지갑을 꺼내면서

살짝 부끄러웠던 경험이 있어서... (나이도 있는데...)

사진상으로 는 크게 표시가 안나지만 실제로는 정품의 높이가 조금 더 낮습니다.

그래서 다이소 지갑은 카드3장이 넉넉하게 들어가지만 정품은 3장을 넣으면 좀 빡빡해서 

2장 정도만 넣는게 적당합니다. 

그리고 다이소 카드지갑은 카드를 넣은 채로 교통카드를 찍을 수 있지만 

정품 카드지갑은 카드를 지갑에 넣은채 교통카드를 찍을 수 없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흔하지는 않지만 외국에는 태그만으로 결제가 되는 신용카드가 많아서 

오작동을 방지하고 또 태깅으로 카드정보를 훔쳐가는 경우도 있다고 해서 외국에는 이 기능을 선호한다고 하네요..

 

맥세이프 카드지갑을 핸드폰에 부착할때 떨어질 때 각각 진동으로 알림을 주고 

옵션에서 알림 선택을 하면 별도의 추가 알림기능도 있어서 혹시나 지갑이 의도하지 않게 떨어지면 아이폰으로 알림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는 지원하지 않지만 외국에서는 카드지갑이 아이폰에서 마지막으로 분리된 지점을 지도에서 표시를 해줘서 혹시나 분실했을 경우 지갑을 더 수비게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 기능은 에어팟에서도 있지만... 역시나 국내에서는 지원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