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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후기

애플워치7 미드나잇 41mm 개봉 및 간단 사용기

by 찍고 읽고 걷다. 2021.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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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예매 때 20분? 30분? 정도 늦게 구매했더니  4일 정도 늦게 배송을 받았습니다. ㅎㅎ

아무래도 미드나잇이나 스타라이트가 제일 인기가 많은 색상이라서 그런 것 같고 

그린이나 블루로 주문했으면 좀 늦게 주문했어도 15일날 배송받았을 것 같네요 

후기를 보니 그린도 완전 녹색이 아니라 좀 어둡고 진해서 괜찮아 보이던데.. 

이번에는 애플이 네이밍에 실패한것 같네요 ㅎㅎ

(그린이 아니라 다크카키? 이런 색상명이었으면 저도 그걸로 구매했을지도??)

오랜만에 받는 DHL택배...  집 앞에 절대로 두고 갈 수 없다고 하셔서 

오랜만에 택배아저씨랑 오랫동안 통화를 했습니다. ㅎㅎ 

아무래도 저는 하나지만 배달하시는 분들 입장에서는 100명 중에 한 명이라도 분실했다고 

컴플레인을 걸면.. 골치가 아프니까 당연하겠죠??

 

처음보는 애플 워치 박스입니다. 

다른 애플제품들은 모두 구입을 했었거나 사용해봤었는데 

애플 워치는...  낯설다... 

아무래도 손목에 차고 사용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는 애플 워치를 자세히 볼 기회도 없어서...

처음에는 애플워치??? 핸드폰 보면 되지 뭘 또...라고 생각했었는데 

제가 생각보다 샤오미 미밴드를 아주 잘 사용하고 있어서 이 정도면 애플워치를 사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손목에 차고 다니는 물건의 가격이 계속 신경이 쓰였습니다. 

허세?라고 하기에는.. 애플워치가 나온 지 너무 오래됐고 대중화됐죠..

그냥 싸구려를 차고 다니기엔 나이가 너무 들었다? 정도

애플워치를 구매할 때 대부분은 남자는 45mm(44mm),  여자는 41mm(40mm)라는 공식이 있었는데 

저는 구매하기 전에 지인의 44mm를 착용해보니 너무 과하게 큰 느낌이었고 

미밴드도 가끔 번거롭게 느껴져서.. 그리고 개인 차겠지만 애플워치는 큰 것보다 작은 게 더 예쁩니다. 

 

애플의 포장은 언제나 아름답지만 '애플워치'의 포장은 특히나 더 예쁩니다. 

아무래도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처럼 실용적인 제품보다는 워치가 좀 더 패션 상품에 가까워서 그런 것 같습니다. 

워치의 포장도 아름답습니다. 

워치를 아이폰에 가까이 두라고 하는데... 생각보다 더 가까이 둬야 하네요 

설정은 다른 애플 기기들처럼 아주 간편하고 직관적입니다. 

 

시계와 같이 주문한 밀레니즈루프입니다. 

애플워치 스트랩 중에서는 제일 인기가 많은 제품 중 하나이고 

출시 조기에는 18만원대였고 지금은 12만원으로 가격이 내려갔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좀 잘못 산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날씨가 추워지다 보니.... 

생각보다 착용감도 별로 좋지는 않네요 

팔에 털이 많은 편이라서 그런지...  그래도 깔끔해서 좀 더 포멀한 옷차림에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가죽 스트랩으로 하나 더 구매해야 할 것 같네요 

역시나 제일 편한 건 스포츠 스트랩입니다. 

새로 나이키 스포츠 스트랩이 꽤 마음에 듭니다. 

흠... 이게 12만원 이라니... 

애플워치7과 함께 추가된 시계 페이스입니다. 

애플워치7에서만 사용이 가능해서 신제품임을 표시 내고 싶을 때 사용하면 좋습니다. ㅎㅎ

확실히 6보다 배젤이 많이 줄어들어서 이런 디자인도 가능해진 것 같습니다. 

3에서 4로 변했을 때는 배젤이 진짜 많이 줄어들었다. 배잴이 작네..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7부터는 별로 배잴이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 

물론 완전한 풀스크린은 아니지만 지금 디자인도 거의 완성형에 가까운 것 같습니다. 

AOD화면에서는 숫자의 크기가 좀 더 줄어듭니다. 

위의 사진에서 굵게 표시되는 부분은 크라운을 돌려서 위치를 조정할 수 있고 

시간에 따라서 굵게 표시되는 부분도 함께 움직입니다. 

애플워치를 구매하면 처음에는 심플한 워치 페이스를 주로 사용하다가 

나중에는 결국 이렇게 많은 기능을 담고 있는 페이스를 사용하게 된다고 합니다.  ㅎㅎ

아직은... 별다른 어플들을 설치하지는 않았습니다. 

이 정도 화면 크기가 작은 화면 사이즈라면.. 충분한 것 같습니다. 

저는 GPS모델로 구입했는데 스포티파이의 노래 다운로드하기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습니다. 

역시... 어쩔 수 없이 애플뮤직을 사용해야 하는 건가... 

 

아무래도 일하면서 사용할 때는 좀 불안해서 (아직 새거라..)

케이스를 인터넷으로 주문했는데 아직 개발중?? 이라고 하네요

그런데... 왜 판매를???  그래서 케이스 대신에 워치줄을 대신 보내줬습니다. 흠... 

뭐 하는 거지... 

 

미밴드를 착용할 때 가끔 좀 불편하고 가렵거나 그랬었는데 

애플워치는 역시나 착용감이 편합니다.

아무래도 제가 41mm 알루미늄으로 구매해서 더 가벼워서 그런 것일 수도 있습니다. 

확실히 운동할 때 편하게 사용하려면 셀룰러 모델이 더 편할 것 같기는 합니다. 

다음 애플워치를 구매할 때는 스트랩을 따로 구매할 필요가 없으니 

다음에는 GPS로 구매해볼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발 다음 애플워치가 나올 때쯤에는 애플 페이가 도입이 됐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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