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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영화 감상평

왕좌의 게임 프리퀄 <하우스 오브 드래곤>

by 찍고 읽고 걷다. 2021.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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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그래도 요즘 왕좌의 게임이 다시 보고 싶어 져서 3번째 정주행을 시작했었는데 

드디어 프리퀄인 <하우스 오브 드래곤>의 예고편이 공개됐습니다. 

이름부터 하우스 오브 드래곤이고 등장인물들이 모두 백발인걸 보니 

주요 인물 대부분이 타이가리엔인걸 알 수 있습니다. 

왕좌의 게임시즌1에서 부터 200년 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고 합니다. 

타이가리엔 집안은 시즌1의 왕인 로버트 바라테온 이전까지 200년간 왕권을 장악해온 가문입니다. 

아무래도 그 시절의 이야기를 들려줄 것 같습니다. 

그때는 아직 나이트킹이 깨어나기 이전이라 북부의 이야기는 많이 나오지 않을 것 같습니다. 

아직 한회당 시간이나 몇 부작인지 등의 정보는 나오지 않았지만 일단 2022년에 

HBO+를 통해서 공개될 예정입니다. 

이전에 예정되어있었단 프리퀄인 '롱 나이트'는 제작이 취소되었습니다. 

나오미 왓츠가 출연하기로 예정되어 있었던 '롱 나이트'는 기존 드라마보다 5000년 더 앞선 시대를 

다루고 있어서 오리지널 시리즈와 연관성도 많이 떨어지고 나이트 킹 조차 너무 허무하게 죽어버려서 

그와 관련된 파생 이야기를 사람들이 많이 관심을 가지지 않을것이라고 생각했는지 

아니면 다른 내부사정 때문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제작 연기도 아닌 취소라고 합니다. 

 

아무래도 넷플릭스나 디즈니플러스와의 경쟁에서 HBO가 가진 최강의 브랜드는 왕좌의 게임인 만큼

앞으로 하우스 오브 드래곤 이후로도 몇 편의 왕좌의 게임 시리즈가 더 공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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