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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후기

애플에서 발표한 신제품들 그래서 뭘살꺼냐(아이폰13, 애플워치7, 아미패드미니 6)

by 찍고 읽고 걷다. 2021.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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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들이 들의 대명절 9월 신제품 발표가 모두 끝이 났습니다. 

아이패드 미니 6나 아이폰 13에 대한 예측들은 대부분은 맞았지만 

애플 워치 7에 관한 루머는 완전히 어긋났네요 ㅎㅎ

이제 애플관련 루머는 100% 다 믿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저는 작년에 아이폰12미니를 구매했었기 때문에 이번 아이폰 13은 별로 관심이 없었는데요 

역시나 발표를 봐도 별로 매력적인 포인트가 없었던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작년에 아이폰12 구매 시기를 놓치셨거나 구형 모델을 사용하고 계시다면 

이번에 구매하는 것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노치가 20%로 줄어든 게 아니라 20%만 줄어들었고 

배터리 용량도 늘어났고 일반 모델에도 물리적인 손떨방 기술은 센서 시프트 기술이 들어갔기 때문에 

크게 업그레이드된 부분은 없지만 소소만 업그레이드는 많습니다. 

그리고 기본모델의 용량이 드디어 128기가로 증가했고 가격은 전작과 동일합니다. 

그렇게 따지만 실제로는 가격이 인하된 셈이네요 

아이폰 14에서는 드디어 노치가 드디어 사라진다는 소문도 있긴 하지만....

역시나 애플 제품들은 실제로 출시돼 봐야 알 수 있어서 그것만 믿고 1년을 더 기다리긴 좀.. 

 

이번에 완전 예측이 엇나간 애플 워치 7입니다. 

출시가 임박했습니다. 금형이나 유출사진이 아닌 조잡한 예상 이미지만 돌아다닐 때 

눈치를 챘어야 했는데...

 

배젤만 조금 줄어든 것 치고는 화면이 꽤 많이 커졌습니다. 

곡률도 살짝 변경되었다고 하는데 뭔가 미세하게 세로로 길어진 느낌이네요 

확실히 화면이 꽉 찬 게 훨씬 더 예뻐 보이네요

애플 워치 3도 처음에 나왔을 때는 엄청 예쁘다고 난리였었는데 지금 보니 어글리네요 

그런데 같이 놓고 보니 확실히 세로 길이가 좀 더 길어진 것 같습니다. 

 

아이폰 13도 그렇고 애플 워치 7도 새로운 칩에 대해서는 언급을 많이 안 하던데.. 

아무래도 이제는 예전처럼 해마다 칩 성능을 40% 50% 끌어올리기는 힘든 시기가 온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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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저는 애플 워치 7은 구매할 예정입니다. 

이제는 이전보다 많이 커졌기 때문에 화면이 작은 모델을 선택한다고 해도 

그렇게 답답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애플 워치 구매를 두고 실용성에 의문을 가지는 사람이 많은데 

일단 저는 시계 기능에 중점을 두고 있고 평소에도 일하는 도중에 시리로 메모를 남기거나 

'미리 알림' 기능을 자주 사용해서 유용하게 잘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역시나 구매할 예정인 아이패드 미니 6세대입니다. ㅎㅎ

가을쯤에 돈을 많이 쓸 것 같아서 미리 카카오 뱅크 26주 적금까지 들어놨습니다. (아.. 이 준비성..)

예전에 아이패드 미니는 5세대 때 처음 구입해서 아주 잘 사용했습니다. 

큰 화면의 아이패드는 집에서 큰 화면으로 영상을 보거나 잡지책 등을 볼 때 좋고 

아이패드 미니는 밖에서 가지고 다니면서 사용하기에 딱 좋습니다. 

크기도 작고 가벼워서 가볍게 들고 다닐 수도 있고 대중교통에서 사용하기에도 좋습니다. 

이번에는 충전단자도 C타입으로 바뀌어서 촬영 나가서 돌아오는 길에 결과물을 보거나 

웹하드에 바로 업로드할 수도 있습니다. 

 

다만 애플 펜슬은 '짭플펜슬'로 구매할 예정입니다. 짭플펜슬도 필기 용도로만 사용할 때는 충분하고 

자석처럼 붙여서 휴대할 수도 있습니다. 

정품 애플 펜슬은 아이패드에 붙어있는 동안 계속해서 아이패드의 배터리를 갉아먹으며 충전하는 방식이고 

쌍으로 페어링을 해서 한 아이패드에 연결이 되면 다른 아이패드에서는 사용이 되지 않습니다. 

짭플펜슬은 블루투스 연결방식이 아니라 아이패드 미니에서 쓰다가 일반 아이패드에서도 쓰고 

심지에 서피스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서 훨씬 더 유용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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