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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후기

아이패드미니6 해외직구를 안하는 이유 ; 아이폰12의 추억

by 찍고 읽고 걷다. 2021.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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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설...

드디어 제가 기다리던 아이패드미니 6가 제가 원하던 형태로 출시됐습니다. 

아이패드 미니는 출시 주기가 좀 긴편이라서 지금 바로 구매하면 꽤 오랫동안 최신 기종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몇해전에 아이패드에어3와 미니5를 같이 구매해서 둘 다 사용하다가 

사정상 미니5를 매우 매우 아쉬워하면서 방출했었는데 

이제는 다시 아이패드미니를 구입할때가 됐습니다. 

아무래도 미니의 화면크기가 작다 보니 전자책이나 잡지, 영상 보는데 조금 답답했었는데 

이제는 화면크기도 커지고 비율도 달라져서 이전보다 많이 커진 화면으로 영상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스피커도 좌우고 USB C포트라 여기저기 잘 써먹을 수 있을 것 같네요 

 

잡설+

글 후반부에 적으려다가 모든 분들이 제 블로그글을 끝까지 않는다는 걸 알기에 초반에 적습니다. 

혹시 아이패드 미니6를 256기가에 셀룰러 모델로 사시려는 분들 계신가요?? 

이렇게 구매하시면 아이패드 미니가 1,029,000원이 됩니다. 

유튜버분들은 아이패드미니는 무조건 셀룰러로 사라고 하시던데.. 저는 절대 반대입니다. 

아이폰과 같이 아이패드를 쓰시면 별도의 설정 없이도 테더링으로 연결이 돼서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렇게 하면 아이폰의 배터리가 좀 더 빨리 닳겠지만 셀룰러 옵션 19만 원이라 

차라리 맥세이프형 보조배터리를 사시더라도 아이패드미니는 와이파이 옵션으로 구매하는 걸 추천합니다. 

저장용량도 아이패드 미니를 외장하드처럼 쓰실분이 아니라면 64기가로도 충분합니다. 

특히 이번에는 USB - C포트까지 생겨서 용량추가 옵션을 선택하기보다는 차라리 그 돈으로 

1테라짜리 휴대용 외장하드를 구매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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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론

작년 아이폰12가 나왔을 때는 무음 카메라의 이점도 있고 가격도 한국판보다 훨씬 저렴해서 

(미국판 128기가가 국내판 64기가보다 저렴했습니다.)

미국 출시 당일에 기다렸다가 바로 배대지로 주문을 했는데 

당시 아이폰출시가 목요일이라 배대지에 금요일에 도착해서 주말 동안에 발이 묶이고 

또 당시 아이폰12가 엄청 많이 팔려서 배대지에서도 물건이 많아 바로 출발하지도 못하고 

한국에 와서도 (커뮤니티등에 확인해 보니) 같은 날 도착한 아이폰이 엄청 많은지..

자꾸 택배계의 블랙홀에 빠져서 국내 배송도 거의 10일이 넘게 걸렸습니다. 

아마도 고가의 제품들이 한꺼번에 많이 물류센터로 들어오다보니 

다른 택배와는 다르게 좀 더 꼼꼼하게 검수를 하는것 같습니다. 

그런데 마침 작년 아이폰12때는 국내 정식 발매일도 빨라서 

저의 아이폰은 국내 정식발매일 보다 일주일 더 늦게 도착을 했습니다. ㅎㅎ

 

유튜브에서 리뷰하는 사람들은 빨리 받았던데??  라고 생각하실수도 있는데

그렇게 리뷰를 하시는 분들은 배대지를 사용해서 구매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거의 현지의 지인들이 애플스토어에서 바로 구매해서 곧장 택배를 보내는 형태로 진행됩니다. 

 

결론

그래서 올해는 얌전히 국내정식 배송일까지 기다릴 예정입니다. 

아이패드는 아이폰과 달리 카메라 소리가 나도 상관없고 

아이폰12 때처럼 배송지 추적 계속 눌러가면서 노심초사 안 하고 

그냥 아침에 눈뜨면 가져다주는 쿠팡으로 주문할생각입니다. 

제가 이번에 사려고하는 애플워치7과 아이패드미니 6 둘 다 

정확한 출시일자가 나오지 않아서 매일 검색을 해보고 있는데 빨리 출시됐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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