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위 코끼리(연간 100명)
코끼리는 농작물을 해집고 다니며 음식을 훔쳐먹습니다.
그런 코끼리를 사람이 막아서게 되면 그대로 밟고 지나가는 일이 많이 일어난다고 합니다.
9위 하마 (연간 500명)
하마는 의외로 성격이 포악한 동물입니다.
자기 구역 내에 들어온 동물이나 사람을 물어서 죽이는 경우가 많고
의외로 달리기 속도도 빨라서 100m를 8초 만에 달릴 수 있습니다.
무는 힘도 상당히 강해서 악어의 가죽도 뚫어버리고 암사자의 머리도 부술 수 있을 정도라고 합니다.
8위 악어 (연간 1,000명)
아프리카에서는 물가에 서있다가 악어에게 잡아먹히는 사람이 많다고 합니다.
악어는 사람 고기를 무척 좋아한다고 합니다. ㅎㄷㄷㄷ
7위 민물 달팽이 (연간 10,000명)
민물 달팽이가 귀엽다고 함부로 만졌다가는
달팽이 몸에서 나온 기생충의 애벌레가 피부를 뚫고 들어가서
사람의 장기까지 파괴한다고 합니다.
특히 아이들이 만지지 않도록 주의를 시켜야 할 것 같습니다.
6위 침노린재 (연간 12,000명)
사진은 너무 혐오스러워서 첨부하지 않았습니다.
침노린재는 사람의 피를 빨고 피부에다가 배설을 하는데
그 배설물 속의 기생충이 사람의 몸에 들어가서
'샤가스병'을 일으킨다고 합니다. 샤가스병은 그 자체로 위험하다기보다
샤가스병으로 인해서 심장마비가 유발된다고 합니다.
5위 체체파리 (연간 13,000명)
체체파리는 특이하게도 피를 빨아먹고 사는데
이 파리에게 물리게 되면 중추신경계가 망가지고 졸음이 쏟아진다고 합니다.
4위 관경명에 걸린 개 (연간 25,000명)
광견병은 잠복기가 엄청나게 길고(광견병 변이중 가장 긴 잠복기간은 33년이라는 기록이 있습니다.)
치사율의 거의 100%에 달해서 아주 무서운 병입니다.
인간과 가장 가까운 동물이다 보니 피해자(?)도 많은 것 같습니다.
3위 뱀 (연간 50,000명)
사실 뱀의 독에 대한 해독제는 많이 그리고 흔하게 구할 수 있어서 치명적인 맹독만 아니라면
뱀의 독에 의해서 사망하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뱀에게 물려서 사망하는 사람의 대부분은 인도인인데
인도에는 아직 해독제가 많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2위 인간(475,000명)
인간의 가장 큰 적은 역시 인간인 것 같습니다.
통계로는 남미 쪽 국가의 사람들이 인간에게 가장 많이 죽임을 당한다고 합니다.
1위 모기 (725,000명)
1위는 역시 일본뇌염, 말라리아, 뎅기열 등 22종에 달하는 전염병을 퍼트리는 해충 모기입니다.
코로나19가 유행했을 때에 남미 쪽 사람들이 별로 심각성을 느끼지 못했었던 게
남미 쪽은 코로나19보다 뎅기열로 인한 사망자가 훨씬 많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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