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바로 구매해도 좋을 미밴드6

미밴드5의 한국 출시가 몇 달 지나지 않았는데 벌써 미밴드6가 발매됐습니다. 

중국 제품들의 신제품 출시 주기는 정말 엄청나게 빠릅니다. (QCY는 벌써 t12까지 나왔습니다.)

이런 식으로 많은 제품들을 생산해가면서 기술과 노하우를 쌓아가는 것 같습니다. 

미밴드6 현지 가격은 4만원, NFC모델은 5만원 정도 됩니다. 유럽 모델도 같이 발매됐는데 6만원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한글화와 정발은 역시나 여름쯤(9월)이 되야 나올 것 같습니다. 

역시나 가장큰 변화는 풀 스크린으로 변했다는 점입니다. 

4부터 컬러 디스플레이가 장착이 됐지만 위아래가 조금 잘린 형태였고 6에 와서는 

드디어 (배젤이 조금 크지만) 풀스크린이 되었습니다. 

1.11에서 1.56인치로 화면이 많이 커지고 선명도도 326 PPI로 꽤 많이 선명해졌습니다. 

이전에는 배경화면을 사진으로 설정해 놓으면 도트가 다 보일정도였는데 

이제는 이것보다 훨씬 더 선명해진것 같습니다. 

이제는 긴메세지도 한 번에 읽을 수 있고 시계 화면에서 표시되는 기능도 더 많아질 것 같네요 

이번에는 산소 포화도 측정이 가능해졌고 운동 트래킹이 5에 비해서 두배정도 많아진 30개로 늘어났습니다. 

걷기, 런닝머신, 로잉머신, 사이클링, 일립티컬등은 따로 운동 트래킹을 눌러주지 않아도

자동으로 운동상태를 체크하고 기록해줍니다. 

중국 내수용에는 알리페이까지 들어갔지만 한국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갤럭시핏에서 삼성페이기능을 지원해주면 아마 국내에서는 샤오미 밴드 대신에 

갤럭시 핏을 많이 구매하게 될 것 같습니다.(가격이 더 비싸더라도... 제발....)

 

이전과는 다르게 이번 샤오미 미밴드6는 별다를 프로그램 설치나 설정 없이 한글 메세지를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물론 메뉴는 영어로만 가능하지만 메세지나 상대방 이름 정도만 한글로 나와도 충분합니다. 

가격이 저렴하니 몇달전에 5를 구매했다고 하더라도 매일매일 잘 사용했으니 

이제 그만 보내줘도 전혀 아깝지 않습니다. 

올해 디자인이 달라질 애플워치를 구매하실 분들도 애플워치 출시 이전까지 잠시 사용하는 용도로

구매해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샤오미 미밴드6 스마트 밴드 워치 웨어러블 중국버전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