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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후기

스포티파이가 나를 알아주기 시작했다. ; 스포티파이 만족 후기

by 찍고 읽고 걷다. 2021.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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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파이가 드디어 제 취향을 다시 알아주기 시작했습니다.
예전에 한국 출시전에 IP 우회를 통해서 잘 사용하고 있었는데
이전에 사용하던 계정은 왜인지 완전히 초기화가 됐습니다.
이전에 사용하던 IP우회 버전은 무료버전으로 원래는 광고가 나와야 하지만
한국은 스포티파이가 서비스 되지않는 지역이었기 때문에 지역 맞춤형 광고가 없어서
무료버전도 광고없이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대신에 해외여행을 가면 그나라의 언어로 갑자기 광고가 튀어나와서 깜짝 놀라기도 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광고가 있는 무료버전이 없어서 일단은 3개월 무료체험버전으로 다시 사용하고 있는데
이전에 제가 눌렀었던 좋아요와 싫어요 기록이 사라져서 (한국판에는 싫어요 버튼도 없네요...)
처음부터 다시 스포티파이에게 저의 취향을 알려줘야해서 좀 번거로웠지만 그래도
한달반 정도 사용했더니 제가 좋아할만한 노래들을 꽤 잘 추천해 줍니다.
스포티파이는 이맛에 사용하는겁니다.
예전에 한국 노래들이 듣고 싶어져서 멜론을 잠깐 다시 사용했을때는
도대체 어떤 노래들을 들어야하나 멍~해졌었는데
스포티파이는 제취향의 플레이리스트6개와 위클리 추천플레이리스트 신곡추천리스틀 까지
8개의 맞춤형 플레이리스트 들을 만들어줘서 고민없이 그날 분위기나 상황에 따라서
(플레이 리스트들은 장르별로 6개가 생성됩니다.)
골라서 플레이 시키면 됩니다.

아직까지 컴퓨터에서는 스포티파이가 실행이 되지 않습니다.
이것도 웃긴게 원래 IP우회 버전으로는 컴퓨터로 실행이 잘됐었는데
왜 잘되던걸 안되게 다시 만든건지?? 알수가 없습니다.
싫어요 기능 부활가 PC에서 다시 플레이만 되게 해주면 이제 더 바랄게 없을것 같네요
1인용 요금제가 조금 비싼것도 불만이기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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