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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마카오 호텔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Holiday Inn express)

by 찍고 읽고 걷다. 2024.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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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를 밤늦게 도착해서 첫날은 그냥 호텔 앞 호텔에서 묵고 둘째 날부터 제대로 된 호텔로 이동했습니다. 

첫날에 좀 피곤하더라도 택시를 타고 좀 이동해서 바로 여기서 3박을 했어도 괜찮았을것 같네요 

어차피 다음날 또 12시 체크아웃하고 3시 체크인 시간전까지 캐리어 맡겨두고 돌아다니다 다시 들어와서 체크인하고 

하면 번거로우니.. 그냥 한번에 쭉 한 호텔에서 묵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 

 

이번 호텔은 공사장 뷰입니다.  

뷰는 없다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마카오는 홍콩보다도 더 작아서 어디에 묵든 접근성은 다 비슷한것 같습니다. 

뭐 지하철이 있는것도 아니고... 

다만 호캉스나 카지도 방문이 목적이라면 Taipa섬, 관광이 목적이라면 Macau섬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페리는 두 섬 모두다 있지만 Taipa섬은 점심 이후로는 배시간이 없네요  공항이 있는 곳은 Taipa섬입니다. 

공항 바로앞에 있었던 호텔보다 훨씬 더 깨끗하고 좋습니다. 

공항에 있던 호텔이 4성이었고 여기는 2성급인데... 별은.. 이제 무시하고 예약해도 되나? 중국이라서 그런가??

냉장고에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냥 사온 음료수나 물등을 보관하도록 합시다. 

요즘 일본 호텔은 물도 안주던데...

작지면 구석에 책상도 마련되있습니다. 물론.. 안 쓸 거지만 

의자는 편하고 좋네요 

넉넉한 옷장과 캐리어 올려두는 공간도 있습니다. 

없어도 상관은 없지만 있으면 무척 편하죠 

허리 숙여서 짐정리 안해도 되고 

욕실은 만족스러웠습니다. 

콘센트도 별도로 챙길필요 없고 USB 포트도 마련돼있습니다. 

지어진지 얼마 안된 호텔이라서 전체적으로 다 깔끔하고 

호텔 입구에서부터 상쾌한 냄새가 납니다. 

직원들도 대체로 다 친절하고 

아침식사도 으리으리하진 않지만 뭐 적당히 소박하게 나왔습니다. 

큰 기대는 안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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