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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집으로 이사 오면서 다짐을 했습니다.
2년 전세니까 물건들을 많이 사지 말아야겠다.
어차피 다시 이사를 나가야 하니까...라고 생각을 했지만
역시나 살다가 보면 또 살림살이들이 잔뜩 사고 말았습니다.
이제 또 이사를갈때가 됐는데.....
저희 집에는 책과 옷이 제일 많습니다.
옛날에는 이사갈때 아무 생각 없이 한 상자에 책을 다 담았다가
이삿짐센터 아저씨들한테 원망을 들었던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차근차근 들기 편하게 이삿짐박스를 싸 봤습니다.
일단 바닥에는 책을 조금 깔아줍니다.
어느정도 담아보고 들만할때까지 계속 넣어줍시다.
저는 책을 넣고 그위에 다시 두꺼운 비닐봉지를 넣고 그 안에 다시 옷을 담았습니다.
제가 산 이사박스는 손잡이 부분이 뚫려있어서 오염을 방지하기 위함입니다.
반팔티셔츠나 셔츠등을 넣고 위에는 가볍고 부피가 큰 겨울옷을 맨 위에 넣었습니다.
부피를 줄이기 위해서는 압축팩을 사용하는 방법도 있지만...
뭐 옷이 연예인처럼 많은게 아니라면 그냥 박스에 담았습니다.
핵심은 책을 여러박스에 나눠서 담는다이고
이왕이면 부피는 작지만 무거운 책과 무피는 크지만 가벼운 옷을 함께 박스에 넣어서
부피와 무게에 밸런스를 맞춘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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