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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

박진영 구원파? 박진영 첫 열매들!

by 찍고 읽고 걷다. 2022.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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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박진영씨가 '첫 열매들'이라는 채널의 성경 세미나 콘텐츠에 출연했던 것이 화제가 됐었던 적이 있습니다. 

(사실 그렇게 화제까지는 아니고 기사가 몇개 나왔습니다.)

대부분의 기사들은 4년전에 있었던 박진영 구원파 의혹과 연결해서 함께 보도를 했습니다. 

구원파는 개신교계에서도 이단으로 지목된 한 종파로써 구원의 체험을 강조하는 이단

쉽게 말해 사이비 종교의 한 형태입니다.  2014년 세월호 사건이 터지면서 세월호의 소유주인

청해진해운과, 세모그룹 세모그룹의 회장인 유병과의 관계가 언론을 통해 보도가 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그런 시기에 가수 '박진영'도 '구원파'의 신도라는 '디스패치'의 단독 보도가 나왔습니다. 

음성이 없는 영상과 영상은 없는 음성 녹음파일의 조합으로 보도가 된 내용이었는데.... 

사실 말하는 내용만 들어서는 그냥 기독교를 믿는것인지 구원파인지 구분이 잘 되진 않았습니다. 

(제가 기독교인이 아니라서 그런것인지.. 아니면 기독교인들도 모르는 건지...)

그 이후에 방송에 출연해서 해명을 했었지만 

대중들은 역시나 자극적인 보도만 기억을 하고 이런 맹숭맹숭한 해명보도에는 관심도 없고 기억도 해주질 않았습니다. 

그의 자서전 격 에세이 '무엇을 위해 살죠?'에서도 종교색이 짙은 내용을 담고 있다고 합니다. 

이 종교색을 두고도 구원파의 교리와 비교를 하면서 사이비 가수라고 비난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박진영 씨뿐만 아니라 배구 박보검 씨도 예수 중심 교회나 혹은 신천지의 신도다 라는 소문이 돌고 있는데 

예전부터 기독교 단체나 사이비단체의 연예인 포교활동은 암암리에 계속해서 벌어져 왔었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섭외'의 형태로 접근해서 굉장히 호의적인 반응과 후한 사례금으로 환심을 산 후 접근은 시작한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대중적으로 영향력이 큰 연예인을 포섭해서 신도를 늘리려는 목적인 것 같습니다. (누가 봐도 그렇죠,..)

 

그래서 결론은!! 

박진영 씨는 구원파는 아니고 그냥 일반 기독교 신자이다.

대중들은 언제나 스타의 몰락을 바라고 기대하고 있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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