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거의 대중적인 행사가 되어버린 WWDC가 이번 주에 개최됐습니다.
오랜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된 행사라서 많은 유튜버들이 현지를 방문해서 소식들을 전해줬습니다.
WWDC니까 당연히 IOS16, IPADOS16, WatchOS9, 새로운 맥OS등이 소개가 됐습니다.
기대와는 다르게 새로운 하드웨어는 M2를 탑재한 맥북프로와 맥북에어가 전부였습니다.
에어팟프로 2세대는 역시나 하반기에 아이폰14와 함께 출시될 예정인가 봅니다.
이번 맥북에어는 거의 맥북에어 최초로 외형디자인이 변화된 만큼 많은 공개가 되기 한참 전부터
많은 기대를 받고있던 기기였습니다. M1의 성능은 이미 확실하게 보증이 됐으니 여기서 더 발전된 M2와
새로운 디자인.. 더없이 좋은 궁합이 아닐까 싶습니다만.... 가격 상승폭이 생각보다 꽤 컸기 때문에
가격이 낮아진 M1 맥북의 중고를 알아보시는분도 많으실 것 같습니다.
(M1 맥북의 신품가격은 10만원 더 상승했습니다.)
M1칩셋은 일반 사용자들에게 아직도 차고 넘치는 성능이고
경쟁사인 삼성이나 안드로이드 태블릿, 핸드폰에 들어가는 칩셋들은
아직도 M1의 성능에 미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맥북에어의 오리지널 디자인이 마음에 드시는 분들은
지금 M1맥북을 구매해도 충분히 괜찮을 것 같습니다.
M2는 아쉽게도 디스플레이가 그대로 LCD가 들어가 있고
예~전에 존재했었던 SD카드 슬롯도 여전히 빠져있어서 아쉬운 부분이 많습니다.
개인적으로 디자인이 바뀌면서 맥북에어는 무게도 많이 줄어들길 기대했지만 여전히 1.10kg대여서
요즘 나오는 노트북과 비교하면 결코 가볍다고는 할 수 없는 무게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IPADOS16 부터 지원하게 될 스테이지 컨트롤(멀티태스킹 강화)을 고려하면
마이크로 LED가 들어간 새로운 아이패드 프로와 키보드를 같이 구매하는 것이
일반적인 사용환경에서는 더 괜찮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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