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 m4가 출시된 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마크5가 출시되네요 헤드폰의 경우에는 이어폰보다 출시 주기가 좀 더 긴 편인데
소니의 플래그십 헤드폰 WH1000x m5는 2년 주기로 꼬박꼬박 출시되고 있습니다.
애플의 에어팟프로는 이제 2번째 모델이 나오는데 함께 출시됐던
WF1000x m3는 조만간 m5까지 출시될 예정이니 소니가 꽤 부지런히 제품을 만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M4까지 계속 거의 변함이 없던 디자인이 대폭 변화가 되었고
이어패드의 재질도 변했고 드라이버도 30mm로 다시 설계되었습니다.
이전에 사용했던 40mm드라이버보다 작아졌지만 탄소섬유를 사용해서 좀 더
향상된 음질을 들려준다고 합니다.
헤드폰에서 사용됐었던 QN1, WF m4에서 사용됐었던 V1칩을 둘 다 탑재해서
이전 보다도 더 뛰어난 노이즈 캔슬링 성능을 보여줍니다.
마이크도 전작보다 두배 더 많은 8개가 들어가서 통화음질도 훨씬더 향상이 돼서
이제는 그냥 핸드폰으로 통화하는것 보다도 더 좋은 통화품질을 들려줍니다.
노캔 성능을 이미 M3 때부터 완벽에 가깝다는 평가를 받아왔었기 때문에
이번 제품은 노이즈 캔슬링보다는 음질 개선이 더 놀랍다는 평이 많습니다.
아무래도 드라이버 유닛이 새롭게 디자인된게 영향이 큰 것 같습니다.
좀 더 심플해진 디자인 때문인지 이번 WF1000x M5는 접히지가 않습니다.
에어팟 맥스처럼 헤드폰의 헤드 부분만 살짝 돌아가도록 돼있어서
그 상태로 가방에 보관하거나 보관함에 넣어서 들고 다녀야 합니다.
케이스도 이전보다도 훨씬 커졌습니다.
그리고 헤드폰 헤드 부분이 돌아가는 각도도 애매해서 에어팟맥스처럼 목에 걸고 다니기에도 애매합니다.
결 론
이전 보다도 더 심플해진 디자인, 개선된 음질, 향상된 노이즈 캔슬링 성능과 통화품질
그리고 이번에는 가격향상도 50달러 정도 이루어질 예정이고
WF m4의 경우에는 출시된지 좀 지난 모델이라 20만원 초반까지 떨어진 상황입니다.
m5가 출시되서 가격이 더 하락하면 이전 모델과 가격차이가 2배 정도 될 예정인데...
m4도 이미 훌륭한 헤드폰이라서.. 가성비로 m4나 m3를 고려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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