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이모탈 클로즈 베타 + 디아블로2 서버 개선 소식

블리자드 홈페이지에 오랜만에 궁금해할 만한 소식 두 가지가 올라왔습니다. 

요즘은 디아블로3 새 시즌이 언제쯤 다시 시작할까? 해서 계속 확인해 보고 있는데 

시즌25에 대한 소식은 아직 올라오지 않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디아블로2가 공개가 되면서 3에는 별로 신경 쓸 여력이 없는 것 같습니다. 

시즌24의 무형무기가 아직까지 반응이 좋기는 하지만 이제는 슬슬 지겨워지고 있어서... 

 

 

 

디아블로 이모탈

디아블로 이모탈은 공식적으로 내년으로 출시가 연기된 상태입니다. 

원래는 올해 연말을 목표로 했었다고 하는데 블리자드의 내부 사정상 

내년 상반기로 연기가 됐습니다. 

이번 클로즈베타에서는 강령술사가 추가됐다고 합니다. 

새로운 세트아이템들도 추가가 되고 

전설 장비 각성이나, 전설 보석 공명 같은 새로운 시스템도 추가가 될 것 같습니다. 

새로운 보스몹에 대한 영상도 추가되고 

예전에 공개됐었던 최종 컨텐츠 지옥 성물함 , 호라드림의 유산도 이번에 추가가 될 것 같습니다. 

아마도 정식 공개가 얼마남지 않은 것 같습니다. 

 

디아블로2 서버 문제 

디아블로 2의 인기가 예상보다 더 높았던 것도 있지만 2021년에 일어나기에는 좀 부자연스러운

서버 과부화 현상이 디아블로 2 레절렉션에서 매일 밤마다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접속량이 예상보다 많기도 했고 디아블로2는 3과는 조금 다른 게임 스타일로 진행이 됐기 때문에 

많은 플레이어들이 짧은 시간내에 많이 만들어서 템파밍을 하는 방식으로 게임을 진행하고 있어서 

서버 과부하를 더욱더 부추기고 있다고 합니다. 

디아블로 3의 대균열처럼 방을 계속해서 다시 만들지 않아도 파밍을 끊이지 않고 할 수 있는

새로운 컨텐츠를 추가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기는 한데... 

아니면 카우방이라도...

(참고로 레절렉션에서는 카우킹을 죽여도 다시 카우방을 열 수 있습니다.)

 

현재로써는 서버의 물리적인 증성이 필요한 시점이라서 짧은 시간 안에 개선하기에는 쉽지 않지만

소규모로 서버를 여러개 분리해서 전체 서버가 휘청거리지 않도록 체질을 개선하고 있고 

디아블로2 리마스터뿐만 아니라 배틀넷 전체 서버의 체질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연말쯤 되면 서버 과부하가 해소가 되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