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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디아블로2 리마스터 리잘렉션의 아쉬운점들

by 찍고 읽고 걷다. 2021.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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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아제 게이머들이 기다리던 게임 디아블로 2의 리마스터가 출시된 지 3주 정도가 지났습니다. 

향상된 그래픽과 사운드는 하루만에 익숙해졌습니다. 아니 당연하게 느껴졌습니다. 

2021년에 이정도 그래픽은 그렇게 놀라운 게 아니니까요  가끔 'g' 키를 눌러서 레거시로 화면을 전환해보면

깜짝깜짝 놀랍니다. 

아... 이거 20년 전 게임이었구나...   

아.... 내가 참.. 나이를 많이 먹었구나...

그 시절의 배틀넷도 그대로 구현해냈습니다. 

디아블로 2는 RPG 맛집이라서 이렇게 줄 서서 접속해야 합니다. 

뭐 그때 게임을 즐겼던 아재들이라면 이정도는 너그럽게 기다려줍니다. 

나이도 더 먹고 더 어른이됐으니 

가볍게 윈도우키를 눌러서 유튜브를 시청하면서 기다려줍시다. 

흠.. 아직 노말에 액트 2라서 보잘것없고 형편없는 행색의 제 캐릭터가 나오네요 

아무래도 이번 리마스터때도 저는 어쎄신만 할 것 같습니다. 

이상하게 다른 캐릭터들은 재미가 없네요 

들어가면 이렇게 이전 게임에서 죽었던 용병의 시체를 밝고 서있는 캐릭터가 보입니다. 

어쎄신(암살자) 다운 인성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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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게임 초반이지만 들고 다닐만한 라지참을 두 개 정도 득했습니다. 

나중에 나이트메어나 핼에가면 물론 버리겠지만 초판에는 그럭저럭 괜찮게 쓸 수 있을 것 같네요 

에전에 증뎀 주얼이 상당히 괜찮은 가격에 팔렸었던 것 같은데... 

증뎀이 몇 퍼센트까지가 최대인지 모르겠네요 

여기서 디아블로2의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바로 디아블로3처럼 전체 채팅이 없다는 점입니다. 

클랜기능? 이런 건 있나 모르겠네요  

너무 옛날 게임이라서 퀘스트도 헤매고 육성법도 헷갈리는 게 많은데 

디아블로 3의 경우네는 막히거나 궁금한 부분을 바로바로 채팅을 통해서 물어보고 답을 들을 수 있고 

지겨워질 때쯤에는  아재들끼리 챗 도하면서 적적하지 않게 플레이할 수 있었는데 

디아블로 2는 파티원들끼리의 채팅만 제공해서 조금 아쉽습니다. 

그래도 확실히 요즘은 유튜브가 있어서 적절한 육성법에 대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어쎄신은 파이어트랩을 주기술로 쓰는 거였군요 ㅎㅎ 

맨날 직접다가가서 타격기로만 죽여서 진행하는데 엄청 오래 걸렸었는데 이렇게 트랩으로 진행하니 

시간이 훨씬 많이 단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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