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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찾은 망원동입니다.
망원동에 오면 제일 먼저 가고 싶었던 곳이 '제로스페이스' 였습니다.
하지만 1시 오픈이라서 그때까지 주변 동네를 좀 돌아보기로 했습니다.
월요일이라서 그런지 문닫은곳이 많습니다.
오락실 카페? 는 H.O.T의 장우혁 씨가 운영하는 카페인데
월요일은 클로즈 입니다.
망리단길에서 조금 떨어진 주택가여서 한적하네요
동네를 돌아다니다 보니 어느덧 1시가 넘었네요
음...A2 사이즈가 이 정도였네요
인터넷에서 포스터 살 때 참고해야겠습니다.
오랜만에 방문하는 건데 판매하던 물품들은 대부분 비슷한 것 같습니다.
조약돌 같은 지우개도 하나 살까 싶었지만...
택배 뜯는데 쓸 동그란 칼이랑 가위를 구매했습니다.
큰 포스터들도 사고 싶지만 집에 가지고 가는 것도 일이라서..
다른 문구점도 많았지만 문은 닫은 곳도 많아서 아쉽네요
다음에 다시 또 문구점 투어로 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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