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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후기

존슨앤 존슨 얀센백신 연령대별 접종 후기

by 찍고 읽고 걷다. 2021.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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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얀센 백신의 사전 예약이 시작된 것 같습니다. 

저는 회사 병원에서 접종해서 3월 중순경에 맞았습니다. 

저는 30대 후반이라서 1시경에 접종하고 오후 7시쯤부터 오한과 발열 증상이 나타나서 

역시 존슨앤 존스사의 타이레놀을 두 알 먹고(성인은 1회 복용량이 2알입니다. )

다음날도 혹시나 해서 아침에 두알을 먹고 출근했습니다. 

 

출근해서 다른분들에게 물어보니 50대, 60대 분들은 아무런 증상이 없었다고 합니다. 

반면에 20대 초중반인 친구들은 (20대 초는 미국인입니다. ) 너무너무 아파서 죽는 줄 알았다고 하네요

아무래도 미국애들이 좀 엄살도 심하고 군인이다 보니 혈기가 왕성해서 면역 반응이 

활발하게 일어나는 모양입니다.  

20대 중후반의 한국인들은 두통이 좀 있고 발열증상이 있었다고 하네요 

30, 40대들은 대부분 저와 비슷하게 발열과 감기증상이 있었다고 합니다. 

간혹 50대 분들중에서도 머리가 아파서 잠을 못 주무셨다고 하시는 분(한분 계셨습니다.)도 계셨습니다. 

 

다행히 제주변이나 주변의 회사 지인들까지 부작용 증상은 나타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백신 부작용은 정말 낮은 확률로 일어나고 인과관계 증명도 어려우니...

 

접종하신 의사선생님께서는 하루 이틀은 아플 거니까 미리 타이레놀을 복용하는 것도 좋다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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