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촬영이론, 사진이론 ; 셔터와 조리개 조합법

 

사진촬영기술, 사진이론 ; 조리개편

 

사진 촬영기초 ; 셔터속도

이전 포스팅에서 카메라 촬영에서의 '셔터속도'와 '조리개'에 대한 포스팅을 했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이 둘의 조합에 관한글입니다. 

셔터속도와 조리개값은 모두 카메라로 들어오는 빛의 양을 결정합니다. 

(ISO는 들어온 빛에 얼마나 반응하느냐에 대한 수치입니다.)

너무 밝거나 너무 어둡지않은 적정 노출의 사진을 얻기 위해서는 적당한 셔터속도와 조리개수치의 조합이 중요합니다. 

 

셔터속도와 조리개, 어느 한쪽의 수치를 한 단계 높여줬다면 다른 한쪽의 수치는 한단계 낮춰주면 됩니다. 

각각의 조리개값 수지는 다음 조리개 값의 두배의 빛을 통과 시키고 

각각의 셔터속도값은 이전 값(느린셔터 속도)의 셔터속도에 비해 절반에 빛을 통과 시킵니다. 

한 단계 빠른 셔터 속도를 사용하고 싶다면 조리개를 한단계 더 열어주고

한 단계 느린 셔터 속도를 사용하고 싶다면 조리개를 한단계 더 조여주면 됩니다. 

만약 조리개 값 F16에 셔터 속도가 1/60초라면 

조리개값 F8에  1/120초 일때 받아들이는 빛의 양과 같습니다. 

셔터속도와 조리개값은 사진의 선예도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셔터속도는 움직이는 물체의 선예도에 영양을 미치고 

조리개 값은 가까운 근경에서 부터 먼 원경까지의 피사계 심도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피사계심도를 깊게해주면 배경과 피사체가 선명하게 나타나지면 조여진 조리개의 영향으로 

셔터속도가 더 느려지게 되고 이때에는 빠르게 움직이는 물체들은 흐리게 표현됩니다. 

반대로 조리개를 더 개방하면 빠른 셔터속도를 사용할 수 있어서 움직이는 물체는 

정지된것 처럼 선명하게 찍히지만 피사계 심도는 더 얕아져서 피사계 심도는 더 낮아지게 됩니다. 

 

이 선택을 카메라에만 맡겨서는 안됩니다. 

피사체나 사진의 주제에 따라서 빠른 셔터속도를 선택할지 깊은 피사계 심도를 선택할지를

촬영자인 자신이 결정해야 하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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