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이 배송되기 전부터 폰케이스는 구매해놨었는데
알리에서 산 싸구려라서 편하게 막 쓰기는 좋았는데
예쁘지가 않고.. 그리고 맥세이프 자석이 없어서 차량용 거치대에 잘 붙질않아서
자석이 내장된걸로 구매했습니다.
생긴 건 아이폰 실리콘 정품 케이스와 똑같이 생겼습니다.
제껀 핸드폰이 검은색이라서 표시가 안 나는데 정면에서 보면 핸드폰 본체의 색깔이
얇은 띠처럼 보입니다.
케이스 안쪽은 스웨이드재질도 돼있고 후면도 실리콘인데 끈적이는 게 아니라 좀 부들부들한 재질입니다.
카메라 부근은 플라스틱 범퍼가 튀어나와있어서 카메라를 보호해줍니다.
후면부는 완전히 평평해서 테이블에 올려둬도 끄떡끄떡 거리지 않습니다.
제일 아쉬운 부분이 버튼부분은데 같은 실리콘제질에 색상만 다르게 처리돼있습니다.
이전에 사용했던 케이스들보다 버튼 누르는데 힘이 좀 더 들어가서 조금 적응이 필요했습니다.
진동 버튼의 홈도 적당합니다. 화면보다 케이스가 조금 더 올라와있는데
강화유리를 붙이면 거의 같은 높이처럼 보입니다.
모서리 부분도 살짝은 더 케이스가 올라와 있습니다.
사진으로는 안보이지만 스피커 홀과 마이크 구멍도 제대로 정확하게 뚫려 있습니다.
저는 무선충전만 사용해서 충전포트는 완전 막아뒀습니다.
아이폰 12가 배터리가 작다고는 하지만 이전에 사용했던 7보다는 배터리 용량이 훨씬 커서
아무런 불편함이 없네요
케이스는 바로 버렸는데 케이스도 정품과 비슷하네요
차에 잘붙는지 확인해보고
맥세이프 지갑은 가죽제품이니 정품으로 구매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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