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스피커(5,000)

다이소에서 판매되는 5,000원짜리 스피커가 의외로 평이 좋아서 

한번 구매해봤습니다.  다이소의 장점은 궁금하면 그냥 사서 써보면 된다는 점입니다. 

집에서 사용하던 보스 사운드링크 리볼브를 중고로 처분했습니다. 두개를 동시에 페어링 해서 스테레오로 사용하고 있었는데 사용할 때마다 두대를 연결하려니 너무 귀찮아서..  또 스테레오 쌍으로 연결이 한 번에 딱! 될 때가 잘 없었습니다. 역시 아이폰, 아이패드에서는 AirPlay 스피커가 제일 편한것 같네요 그래서 집에 블루투스로 연결되는 스피커가 하나도 없기도 하고 한번씩 외부 숙소에서 1박 할 때 스피커가 없어서 아쉬워서 캠핑용 스피커를 살까? 하고 있었는데 다이소 스피커가 딱 눈에 들어왔습니다. 휴대용 스피커는 음질에 크게 민감하지 않으니 나쁜 편만 아니면 괜찮을 것 같아서 시험 삼아 구매해봤습니다. 

핸드스트랩과 충전선은 구매할 때 같이 주는데 둘 다 버렸습니다. 

핸드 스트랩은 알리에서 700백 원에 구매했습니다. 

가격이 저렴한데 배송이 오래걸려서 한 번에 여러 개 구매했었는데 간간히 유용하게 쓰이네요 

무게가 가벼워서 떨어뜨려도 바로 부서질것 같지는 않지만 그래도 고리가 있어야걸어놓고 사용하기 편리하니 하나 달아줬습니다. 파우치는 따로 안쓰고 가방에 넣고 다닐 건데 스위치도 누르는 식이 아니라 옆으로 미는 형식이라서 가방에서 저절로 켜질일은 잘 없을 것 같습니다. 

 

보스 스피커처럼 블루투스가 연결됐을때 자동으로 on이 되면 좋겠지만

이건 5,000원 짜리니까요 mp3가 담긴 usb를 꼽거나 마이크로 SD카드를 넣으면 자동으로 재생이 됩니다. 

충전은 아쉽지만 5핀단자 입니다. 내년쯤에는 5핀 단자 제품과 충전선들을 한 번에 싹 다 버려야겠습니다. 

크기는 한손에 딱 잡힙니다. 

재질은 후면은 플라스틱이고 전면은 패브릭? 나일론? 같은 재질인데

누르면 살짝 들어갑니다.  방수는 안될 것 같은데 그래도 샤워할 때 욕실에 걸어두고 사용합니다. 

버튼 부분은 고무인데 본드로 붙여둔거겠죠?? 

지금은 겨울이라서 괜찮지만 오래사용하고 여름철이 되면 떨어질지도 모르겠네요 M(음소거)와, >(다음곡)은 잘 사용하지 않고 볼륨키만 주로 사용합니다. 볼륨도 기기에서 조절하면 되니까 잘 사용하지 않습니다. 

 

 

스피커는 역시 음질이 중요하니

아이패드 air3와 태클라스트 다이소 스피커 순으로 재생시켜봤습니다. 

전원이 들어오고 연결되는데 시간이 좀 걸리는 편이네요

 

아이패드프로라면 저 정도 사이즈의 블루투스 스피커는 따로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 

저도 아이패드 에어에는 잘 사용하지않고 테클라스트에만 페어링해서 사용 중입니다. 

테클라스트는 모노 스피커라서 동영상 감상용으로도 별로라서....

욕실 청소를 하거나 세탁실에 갈 때 주머니에 넣고 음악 들으면서 집안일하기에 좋을 것 같습니다.

 

 

 

브리츠 진공관앰프 블루투스 스피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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