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아이패드 미니 6가 1/4분기에 발표될 모양입니다.
아이패드 4 이후로 몇 년 동안 출시되지 않더니 5의 판매량이 꽤 괜찮았던 모양입니다.
저도 8인치대 태블릿을 꽤 좋아합니다. 물론 10인치대의 태블릿과 함께 사용할 때 이야기입니다
10인치나 11인치의 태블릿은 딱 자리잡고 앉아서 뭔가를 볼 때나 공부할 때 주로 사용하고
8인치 태블릿은 외출할때 챙겨가거나 집안에서 돌아다니면서 뭔가를 할 때
요리할 때나 설거지할 때 찬장에 올려두고 유튜브 볼 때 (화장실 갈 때) 등등
거의 집에서는 핸드폰 대용으로 많이 사용합니다.
특히 여행 갈 때도 짐을 줄이고 싶어서 꼭 8인치 태블릿을 챙기는데
여행지에서 촬영한 사진을 미리 클라우드에 업로드해놓고 싶을 때는 C타입 단자가 필수입니다.
하지만 이번 아이패드 미니 6은 여전히 라이트닝 충전 단자로 나올 것 같습니다.
라이트닝도 액세서리를 구매하면 밖에서도 사진을 저장하고 옮길 수는 있습니다.
그렇지만 라이트닝 포트는 별도로 전원도 연결해줘야 돼서 보조배터리도 있어야 되고
비정품을 사용하면 언젠가 또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사용을 막아버리니
6만 원이 넘는 정품 어뎁터를 구매해야 합니다.
애플이 C타입으로 빨리 안 바꾼다고 욕을 많이 먹지만...
그래도 C타입은 경쟁사인 구글에서 만든 규격이니... 이해는 갑니다.
그나마 있는 라이트닝 포트와 아이패드에 아직 이어폰 단자가 있는걸 고마워해야 할 것 같습니다.
작년 말까지만 해도 아이패드 미니 6가 아이패드 프로 3세대 디자인과
비슷한 형태 출시되고 디스플레이도 8.9인치 대가 될 것이라는 예측이 많았습니다.
(아이패드 오리지널은 9.7인치였습니다.)
조금 과하게 행복 회로를 돌리신 분들은 마이크로 LED를 탑재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었죠
이때는 모두들 충전단자를 C타입으로 바꾸고 FACE ID를 넣어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렇게 나오면 나도 사야겠다!!라고 생각했었는데 그때가 좋았죠
저는 아이패드 미니 5를 구매했다가 안드로이드 저가형 8인치 태블릿으로 바꿨습니다.
태클라스트라는 제품을 구매했는데 9만 원대에 LTE도 지원하고 C타입이라서
밖에서 촬영한 사진을 별도의 태더링도 없이 바로 클라우드에 업로드해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아이패드보다는 성능도 떨어지고 빠릿빠릿하지 않아서 집에서는 거의 방치하고 있고
가끔 안드로이드가 필요할 때 꺼내서 사용합니다.
안드로이드는 때때로 기기 자체보다 OS가 필요할 때가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출시일이 얼마 안 남은 지금 시점에 새로 나오기 시작한 예상 디자인은
아이패드 에어 3과 비슷한 형태의 8.4인치입니다. 더불어 일반형 아이패드들도 에어 3의 형태로
출시될 것이라는 소문입니다. 애플 펜슬은 2세대로 지원해 줄 것 같습니다.
새로운 아이패드 프로와 함께 새로운 애플 펜슬 3세대가 나올수도 있겠죠
애플 펜슬 2세대는 지원해주는 개념이라기 보다는 애플펜슬 1세대의 생산을 중단하기 위함인 것 같습니다.
애플은 생산자 중심의 기업이니까요 램은 4기가에 A14칩이 탑재될 것 같습니다.
새로 나올 아이패드 프로에 파격적으로 SD카드 슬롯이 있으면 좋겠지만...
사진을 안 찍는 분들은 먼지만 들어간다고 별로 안 좋아하시겠죠
아이패드 에어 시리즈가 아이패드 프로의 헌 디자인(?) 물려받고
아이패드 시리즈와 미니가 아이패드 에어의 헌 디자인(?)을 물려받는 형태네요
6, 70년대 한국 다자녀 가정의 모습입니다.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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