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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밀란 쿤데라
밀란 쿤데라의 대표작인
소설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입니다.
10여년 전 군대에서 처음 읽었던 책인데
조금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다른 책들은
후임들과 뒤에 입대 할 사람들이 읽을 수 있게
두고 왔지만 이 책은 전역할때
특별히 가지고 나왔습니다.
소설의 도입부분 부터 니체의 영원회귀에
대해서 이야기 합니다.
처음 읽었을 당시에는 몰랐지만
지금은 팟캐스트나 유투브 등을 통해서
대략정으로만 알고 있는데
알고 있던 내용도 햇갈리기 시작하네요 ㅎㅎ
토마스와 테레사, 사비나와 프란츠
, 테레사와 토마스의 강아지 카레닌
그리고 작가 본인인 밀란쿤데라가
작가의 시선으로써 책에 등장합니다.
이 책의 등장인물들은 모두 상징으로 부터
태어난 인물들이라고 합니다.
프라하의 봄과 니체의 영원회귀에 대한
사전지식이 있으면 더 이해하기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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