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동 카페 씨커스 커피(seekerscoffee)

남산동 씨커스 커피입니다.

요즘 반월당에 현대백화점 건너편으로도 카페들이 많이 있네요

호롱도 있고 롤러커피도 인근이고

동성로나 중앙로 보다느 조용한 남산동이나

약전골목쪽의 카페들이 좋아요

요즘은 교동 카페들도 은근히 사람이 많더라구요

여기는 씨커스 커피라고 합니다.

카페안에 로스팅룸도 있네요

로스팅도 직접하시고 그만큼 커피에 많이 신경쓰신다고 하네요

인테리어도 나쁘지 않습니다.

 

카페들을 다니다 보면서 느꼈는데

역시 전체조명 보다는

간접조명이나 작은 조명을 여러개 쓰는게 더 분위기 있고

좋은것 같습니다.

 

자전거는 데코용이겠죠?

사장님이 이걸로 출퇴근하시나..

자전거 출퇴근은 진짜 로망이에요

사장님이 허락해주셔서 로스팅룸도 구경했습니다.

마실줄만알지 커피에 관한건 잘 모릅니다.

 

홍콩뒷골목 느낌도 나네요

이 사진을 촬영한 수동렌즈는 불편해서 팔았는데...

다시 사고싶네요 ㅎㅎ

시력이 나쁜 사람은 MF렌즈도 사용하기 힘들어요 ㅎㅎ

티라미슈에 꼽힌건 커피 에스프레소인데

저걸 살짝 누르면 안에 있는 커피가 나옵니다.

저걸로 간을 맞추듯이 적당한 양의 에스프레소를 짜서

먹으면 된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