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구역 신세계백화점 긴건너 맞은편의 카페 아눅(a.nook)입니다.
살짝 좁은 골목안에 위치하고 있어서 대로변에는 안보입니다.
동대구역 앞에는 차량이 많고 버스와 택시도 많습니다.
운전자들의 여유가 조금 없는곳이라서 조금이라도 해매거나
길을 찾는다고 천천히 서행하거나 하면 크락션 폭탄을 받을 수 있습니다. ㅎㅎ
가까운곳에 주차공간도 없으니 조금 먼곳에 주차하고
좀 걸어오시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백화점 이용하셨으면 그대로 주차하시고
걸어오시는것도 좋을것 같네요
조면에 은근히 공을 들이신것 같습니다.
낮에 찾아본적은 없지만
낮보다는 밤에 더 운치있고 분위기가 있을것 같네요
도로명 주소는 대구 동구 동부로 158-5번지 입니다.
아침9시 오픈 밤11시 마감이네요
처음에 오픈했을때 침대가 있는 인테리어로
인스타에서 조금 유명했었습니다.
지금은 조금 조용해진것 같네요
아메리카노 4,000
라떼/ 바닐라라떼/ 모카는 4,5000 아이스 5,000
바나나주는 6,000
블랙티와 허브티는 6,500원 입니다.
간단한 디저트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것이 문제의 그 침대네요 ㅎㅎㅎ
조금 불편?하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던데
저는 참신하고 좋은것 같네요
카페라기 보다는 누구 방에 놀러온 느낌도 나고
하늘색이랑 하얀 침대 갈대까지 너무 잘 어울리네요
동대구역 건너편에는 스타벅스와 투썸등의 프렌차이즈 카페도 많고
신세계 안에도 스타벅스가 두개나 있어서 여행자들은
그곳으로 많이 몰릴것 같습니다.
카페 '아눅'은 대로변에 있는것도 아니고 큰길에서 보이는 간판도 없어서
여행자나 타지인들 보다 대구사람들이 많이 찾는것 같습니다.
누가 봐도 일기장이네요 ㅎㅎ
요즘 특히 카페에는 아날로그 감성이 많은것 같네요
동대구역 카페 아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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