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애플페이 2022연말 한국 서비스 시작

 

애플페이가 올해 연말 현대카드 단독으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합니다. 

(수수료는 0.15% 정도 수준으로 합의됐다고 합니다.)

벌써부터  근거리무선통신(NFC) 관련주인 이루온의 주식은 10% 가까이 올랐습니다. 

현대카드는 애플페이측과 이미 국내 단독 서비스 협의를 마친 상태라고 합니다. 

현대카드는 애플페이의 한국 진출을 준비하기 위해서 나이스 정보통신, 한국 정보통신, 키스 정보통신

등과 기술 협의를 진행하고 있고 대형 가맹점들과 세부 협의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직까지 애플페이 사용이 가능한 가맹점은 6~7만여 개 정도인데 

삼성페이처럼 원활하게 사용되기 위해서는 최소 100만개의 가맹점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올가을에는 저렴한 가격에 AOD까지 되는 애플워치 SE2가 발매될 예정인데 

애플워치 출시와 더해서 역대급 판매량을 기록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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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0일 추가 내용 

한때 현대카드에서 애플페이 독점 도입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히기도 했으나 

2년 한정으로 단독계약은 거의 확실한 내용인 것 같습니다. 

다만 아직까지 우리나라는 NFC 단말기 보급율이 낮기 때문에 

이케아나 코스트코 같은 특수한 매장에서만 사용이 가능할 것이라는 이야기도 있는데 

한국을 여행하는 외국인들이나 한국인 중에서도 미국등의 신용카드, 체크카드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이미 한국에서도 애플페이가 사용 가능합니다. 

일반 매장은 아직 NFC 단말기가 잘 없지만 키오스크가 설치되어 있는 매장, 편의점 들에서는 

대부분 애플페이가 사용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도입 초기에는 화제성 때문에서라도 단말기를 교체하는 점포들이 

많이 생기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이제 애플워치로 네이버페이와 카카오페이도 사용이 가능해졌기 때문에 

애플페이까지 들어오면 이제 애플 사용자들도 지갑 없이 생활할 수 있는 날이 올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