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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essay

경북 상주출사를 다녀왔습니다. ; XT1 + 18mm f2.0

by 찍고 읽고 걷다. 2021.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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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차를 사고 나서 너무 안 타고 다닌 것 같아서.. 

(한 달이 다돼가는데 아직도 500km...)

평소에 못가봤던 지역들을 가보기로 했습니다. 

원래 운전하는걸 안 좋아해서 그동안은 주로 기차를 이용해서만 촬영을 다녔었습니다. 

촬영 장소는 적당한 시골이 좋습니다. 너무 외각지역은 촬영할만한 것들이 별로 없고 

기차역이나 시외버스 터미널 정도가 있는 읍내가 좋습니다. 

주로 네이버 지도를 이용해서 장소를 정하곤 합니다. 

경북의 다른지역들과 마찬가지로 상주도 소멸위기 지역이라서 

기차역 근처에는 사람이 살고있지 않은 빈집이나 폐허가 많습니다. 

기차역 근처에는 왜 빈집이 많을까요? 

단순히 구도심이어서 그런건지.. 기차의 소음 때문인지... 

사람들이 사라진 빈집에는 잡풀들만 무성합니다. 

클래식 크롬이라서 색이 좀 빠진 것도 있는데 겨울이라서 꽃들의 색깔이 다 빠져있네요 

 

혼자서라도 촬영중간에는 꼭 그 지역의 개인 카페를 들립니다. 

커피맛은 대부분 다 비슷비슷하고 인테리어도 대부분은 유행에 따라서 바뀌는 거라 

지역의 특색? 같은건 잘 없지만 그래도 구경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이 카페의 사장님은 음악을 전공하신 것 같네요 ㅎㅎ

여기는 예전에 입구였던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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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해가 빨리 떨어져서 서둘러서 촬영을 해야 합니다. 

이날은 특별히 도시락도 챙겨가서 차안에서 간단히 끼니도 때우고 

커피만 30분 만에 호로록 마시고 촬영에만 집중했습니다. 

블로그에 올리는 사진들은 대부분 원본 JPG파일인데 

나중에 후보정을 할때는 좀 더 어둡게 보정을 해야겠습니다. 

 

아직 새차에 적응이 안돼서 너무 어두워지기 전에 돌아가 봅니다. 

 

 

 

경북상주 출사 ; 후지 XT3 + XF35 f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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