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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essay

경북상주 출사 ; 후지 XT3 + XF35 f2.0

by 찍고 읽고 걷다. 2021.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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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출사를 다녀왔습니다. ; XT1 + 18mm f2.0

새 차를 사고 나서 너무 안 타고 다닌 것 같아서.. (한 달이 다돼가는데 아직도 500km...) 평소에 못가봤던 지역들을 가보기로 했습니다. 원래 운전하는걸 안 좋아해서 그동안은 주로 기차를 이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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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포스팅에서는 XT1에 XF18mm f2.0으로 촬영한 사진으로 포스팅을 했었는데 

이번 포스팅은 XT3와 XF35mm의 조합입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렌즈라서 

개인적으로는 이번 사진이 더 마음에 듭니다. 

역시나 처음 시작은 폐허입니다. 

왜인지 자꾸 버려진곳 부서져 가는 곳 사라져 가는 것에 관심이 생깁니다. 

물론 예쁜카페에서 사진 찍는 것도 좋아하고 삐까뻔쩍한 도시의 사진들도 좋아합니다. 

경북의 많은 소도시들이 소멸위기지역이라서 

이런 지역들을 앞으로도 계속해서 방문해볼 계획입니다. 

왜인지 모르겠지만... 

이런 농촌지역에는 카페는 하나도 없는데 다방만 10곳이 넘게 있습니다. 

예전에 관련 뉴스를 본 것 같은데... 

인구가... 얼마 되지도 않는데 어떻게 저렇게 많은 다방들이 영업을 해나가고 있는지...

많은 어머니들의 속이 타들어갈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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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포스팅때에도 비슷한 사진이 있었는데 

왠지 색감이 다르네요 

위험한 곳이지만 색감과 기호들은 예쁜 것 같습니다. 

 

고양이들을 만나면 무조건 사진을 찍어야하는 병에 걸려있습니다. 

50미리였다면 더 좋았을텐데... 

이제 50미리에도 좀 적응을 해봐야겠습니다. 

오랜만에 처음 가보는 지역을 가봤습니다. 

그동안은 계속해서 기차만 이용을 했었는데 차를 이용해서 다니니 

확실히 많은 지역을 둘러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사진도 좀 더 다양하게 나오는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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