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악사 저단용/ 고단용 세팅 차이점

이번 시즌만은 정말 악사를 안 하려고 했는데.. 눈보라포가 너무 잘 나와서 

또... 악사로 플레이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눈보라포의 공격력이 강해서 저단용 세팅은 이속에 몰빵을해도 안정적이고 여전히 빠르게 

일균이나, 보석레밸업용 저단, 큐브런등을 완료할 수 있습니다. 

보석은 아무거나 하나를 빼고 축재자의 은총을 넣어줬습니다. 

저단에서는 어차피 무용지물이지만 일균이나 큐브런에서 골드 수급에 아주 큰 도움을 줍니다. 

보석업할때는 고단으로 갈수록 골드 소모가 꽤 심한데 일균때 이걸 사용해주면

아낌없이 골드를 팍팍 사용할 수 있습니다. 

증오 수급에 스킬을 두개나 사용해야 하나? 싶지만... 저걸 빼고 마땅히 사용할만한 기술도 없고 

이렇게 설정을 해두면 적이 별로없는 넓은 맵을 이동할 때도 증오가 전혀 부족하지 않습니다. 

부족하지 않은 정도가 아니라 거의 항상 증오가 가득차 있습니다. 

저단용 세팅으로도 95, 100단에서도 몹은 잘 잡지만 나도 잘 죽어서.. 이 둘 중에 하나를 

생존기로 바꿔주면 더 높은단까지 저단용 세팅으로 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단에서는 기민함을 빼고 추격을 넣어서 이속을 더 높여줍니다. 

어차피 추종자로 생명+1이 되니.. 

난사에서도 흐르는 그림자로 이속을 100% 증가시켜줍니다. 

아이템 세팅이나 취향에 따라서 난사에 흐르는 그림자만 사용하고 추격은 빼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축재자의 은총 덕분에 일균에서는 몹을 잡는다기 보다 돈을 줍고 다니는 기분입니다. 

연속 8천만 골드도 손쉽게 가능합니다. 

 

고단으로의 전환

고단에서는 동료를 빼고 마비 덫을 넣어줍니다. 

적의 공격력을 25% 감소 시켜줘서 방어도 25% 상승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주기술은 당연히 아귀 화살룬을 사용해줍니다. 

이걸 깜빡하고 고단에 들어가면 게임에서 나와야 할 만큼 차이가 꽤 많이 납니다. 

난사의 포탄폭풍은 굶주림 화살의 발사 횟수를 좀 더 늘려준다고 합니다. 

복수의 '앙심'룬은 피해를 50%을 줄여주기 때문에 복수 타이밍을 놓치면

고단에서는 거의 바로 즉사하는 수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