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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디아블로2 리마스터 (레저렉션) 오픈베타 후기

by 찍고 읽고 걷다. 2021.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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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한 사전 체험은 지난주 주말 동안 진행되었습니다. 

오픈 테스트는 2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21일 새벽2시부터 진행됐었지만.. 저는 그 정도의 열정은 없기 때문에 오늘 오후 5시쯤 설치를 했습니다. 

흠... 오랜만에 보는 블리자드 로고네요 

이거말고 회색으로 나오는 글씨도 있었던 것 같은데.. 

디아블로2 글자만 봐도 4K가 피부로 느껴집니다. 

모니터도 당연히 4K 여야 되겠죠 

오프닝 동영상도 4K로 다시 제작됐습니다. 

음성도 한글로 더빙이 되어서 나오는데.. 역시나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습니다. 

입술 모양과 말소리가 안 맞는 게 조금 거슬리네요.. 

나중에는 언어별로 입술모양과 싱크까지 맞춰주겠죠 (디아블로 5쯤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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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2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장면입니다. 

예전에는 문이 참 안열렸었는데 이제는 빨리빨리 열립니다. 

원래 이름은 이블스덴 이었던것 같은데.. 구석에 숨어있는 1마리 찾기가 매번 너무 힘들었었죠 ㅎㅎ

드디어 캐릭터 선택화면입니다. 

아쉽지만 저의 주캐릭이었던 어쎄신은 선택이 안됩니다. 

오픈 테스트에서는 어쎄신과 네크로맨서를 제외한 5명의 캐릭터만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제는 중복된 캐릭터 이름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했는데.. DIABLO는 캐릭터 이름으로 할 수 없네요...

메피스토나 바알도 안되나... 

뭔가 횡~ 합니다. 

4K를 기본내장 그래픽으로 플레이하려니 조금 딸리네요 프레임도 좀 떨어지고.. 

그래서 4K 이하로 낮추려고 했더니 오픈 테스트에서는 해상도를 조절할 수 없었습니다. 

음... 사양이 안받춰주니 아무래도 타격감이 너무 떨어져서.. 재미가 없네요 ㅎㅎㅎ

이것 때문에 그래픽카드를 사야 하나 

 

그리고 아무래도 그동안 추억보정이 많이 들어갔었던것 같습니다. 

디아블로2 자체보다도 친구들과 같이 PC방에 나란히 앉아서 게임하던 

그 시절이 그리웠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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