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여름이 끝나고 올해 여름에는 샌들을 새로 사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조금 더워질 무렵에 샌들은 주문했는데.. 재고가 없어서 주문이 취소됐습니다.
그리고 다시 주문을 했는데 다시 재고가 없어서 취소가 됐고
결국 사고싶었던 색상 대신에 흰색으로 구매했습니다.
이제야 배송을 받았는데... 여름이 거의 다 끝나가네요
요즘 유행하는 환경에 이로운 종이포장입니다.
사진으로 보니까 눈이조금 어지럽네요
박스에 가죽의 샘플과 사이즈가 나와있습니다.
260 사이즈로 주문했습니다. 천연가죽 신발이라서 신다가 보면 좀 늘어나서 타이트하게 주문해야 한다고 합니다.
네이비나 갈색으로 사고 싶었는데... 아무리 뒤져봐도 재고가 있는 쇼핑몰이 없어서
결국 흰색으로 구매했습니다... 천연가죽에 흰색이라... 관리하기 너무 힘들 것 같은데..
샘플을 보니 살짝 때가타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물세탁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포장은 과하지 않아서 좋습니다. 포장이 모두 종이로만 돼있네요
비닐이나 뽁뽁이가 있는것보다 더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대충 슬리퍼처럼 신어도 디고 양말 없이 신어도 되고 땀 흡수도 잘되고 열 배출도 된다는 것 같습니다.
가끔 양말을 신고 신는다는 분들이 있던데 그때는 이염이 좀 된다고 하네요
세탁기에 찬물 세탁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흠... 흰색도 나쁘지 않네요..
물론 네이비나 갈색이면 더 좋았겠지만.
가죽이라서 처음 신어도 발이 부드럽고 편합니다.
조금 시원한 느낌도 있네요 가죽은 소가죽이라고 합니다.
찍찍이로 조절할수있는데.. 저는 맨날 그냥 신발처럼 뒤축을 당겨서 신었는데..
그럼 늘어나겠죠??
약간 중성스러운 신발입니다.
실제로 흰색은 여자분들이 좀 더 많이 신으시네요
신고 걷다가 보면 엄지발가락의 존재감이 도드라져 보이는데...
엄지발가락 모양으로 늘어나면 보기 흉할것 같은데...
가장 인기없는 색상이라서 싸게 구매해서 좋긴 하지만..
아무래도 재고가 없는 걸 보니 단종 수순인 것 같아서
낡아도 새로 구매하지는 못할것 같네요...
예쁜데 왜 더 안만드냐.. 돈 주고 사겠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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