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3 시즌24에서도 역시 악마사냥꾼?

오늘(7월 23일)부터 디아블로 3 시즌24가 시작됩니다. 

시즌이 시작되면 언제나 그랬듯 캐릭터 고민도 함께 시작됩니다. 

악마사냥꾼은 22시즌부터 계속해서 인기 캐릭터입니다. 

새로운 세트아이템인 공포세트가 너무 운영도 편하고 효율도 좋아서 

한 시즌에서 여러 캐릭터를 키우시는 분들은 대부분 첫 번째 캐릭터로 

악마사냥꾼으로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 시즌에는 히드리그의 보상이 나탈랴 세트라서 좀 귀찮게 됐지만 

이번 시즌의 효과인 에테리얼 아이템(무형 무기 아이템) 중

'눈보라포'가 기존의 공포세트와 궁합이 아주 좋아서 

거의 이번 24 시즌 템 중에서 제일 좋은 무형무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눈보라포는 적이 빙결됐을 때 100%의 확률로 극대화 피해를 주게 되는데 

거의 사기급 옵션이지만 시즌 한정 템이라서 그런지 그냥 눈감아주는 것 같습니다. 

50%의 확률로 적을 빙결시켜주는 서리불꽃 장갑과 함께 사용하면 효과가 더욱더 좋을 것 같네요 

그래서 이번 시즌에는 극대화 확률은 포기하고 템 세팅을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극대화 패해와 민첩만 극한까지 끌어올리면 효과가 더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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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살' 디아 2에서는 윈드포스였겠죠?  를 이용한 다발악사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밀치기 효과가 붙어있어서 더 편하고 안정적으로 사냥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악마사냥꾼의 마지막 무형 무기는 파멸궁인데 

다른 두 개의 무기가 너무 좋아서 그런지 이건 별로 인기가 없을 것 같네요 

 

디아블로3(시즌24) 눈보라포 공포악사 소소한 팁 ; 서리불꽃? 공격속도??

무형 무기의 드롭 확률이 고대와 원시 무기의 사이이고 

원하는 지속가능 기술 옵션과 고대 무기 옵션을 다 갖춘 무기를 얻으려면 

원시 무기보다 좀 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악사는 '지겹다'라는 단점만 빼면 24 시즌에서 가장 효율이 좋은 캐릭터가 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