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최근에 출시된 아이패드에도 M1칩이 탑재됐습니다.
아이패드는 원래부터 안드로이드 태블릿에 비해 훨씬 AP 성능이 뛰어났었지만
이번에 M1까지 들어가면서 이제는 완전 다른 차원의 태블릿이돼버렸습니다.
아이패드 사용자들은 뛰어난 하드웨어를 갖춘 아이패드가 앞으로 어떻게 변할지
한 달 정도 남은 2021 WWDC를 관심 있게 지켜봐야겠습니다.
작년 연말에 출시된 맥북의 M1칩이 역대급이라는 소식이 유튜브를 타고 여러 사람들의 구매욕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하지만 벌써 출시된 지반년이 지났고 맥북의 디자인이 수년간 변하지 않았기 때문에
올해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에 새롭게 출시되는 맥북에 변경된 디자인이 적용될 것 같은 기대감과
차기작에는 M1에서 좀 더 강화된 M1X나 M2칩셋이 들어갈 것이라는 예상이 사람들을 망설이게 하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십 년 가까이 디자인이 변경되지 않았던 아이맥의 디자인까지 이번에 변경되면서 이제는 살짝 지겹기도 하고
이제는 울트라북이라고 부르기에는 살짝 무거운 맥북의 무게가 휴대성을 조금 떨어뜨리기 때문에
올해 연말에 나올것으로 보이는 새로운 맥북프로와 내년 초에 출시될것같은.. (그랬으면 좋겠는)
맥북에어는 요즘 애플의 패밀리룩인 각진형태와 좀 더 가벼워진 무게를 가지고 출시될 것것 같아서
저도 아직은 망설이고 있는 중입니다.
조금 다른 이야기지만 애플에서 조너선 아이브가 퇴사하고 난 후로
아이브의 시그니쳐와도 같았던 유선형 디자인이 모두 사라지고 있네요
아이브는 욕실제품 디자이너 출신이라서 애플 제품에서도
둥글둥글한 형태의 디자인을 적용해 왔었다고 합니다.
아이브는 퇴사를 한 후에도 외주 형식으로 애플의 제품 디자인에 계속해서
관여할 예정이라고 하는데 최근에 나온 제품들은 누구의 작품인지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의 심리를 알고 그랬는지 애플은 아이패드 12.9인치에만
마이크로 LED를 달아줘서 여기다가 키보드를 붙여서 맥대신에 사용해볼까?
하는 고민까지 더해졌습니다. 물론 아이패드12.9에 매직 키보드까지 더 붙이면
M1맥북 프로보다도 가격이 더 비싸집니다.
물론 새로운 디자인의 맥북이 나온다고 하더라도 이미 충분히 아름다운 M1 맥북이
갑자기 못생겨 지는것도 아니고 M1칩은 이미 일반 사용자들이 쓰기에는
차고 넘치는 성능이라서 지금 구매해도 나쁜선택은 아닙니다.
물론… 마이크로 LED가 적용된 디스플레이라는.. 복병이 또 기다리고 있지만
이런 걸다 기다리다가는 평생 아무것도못 사고 기다리기만 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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