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작동하는 아이폰3GS, 아직도 사용하는 UE airplay 스피커

제가 처음으로 구매했던 아이폰3GS입니다.

한국에서 처음 출시된 아이폰이기도 합니다. 

3번째 아이폰 모델이긴 하지만 첫 번째 출시된 아이폰은 그냥 아이폰이라고 불렀었고 2G 모델이었습니다. 

그 이후에 3G가 지원되는 아이폰이 나왔고 그때 앱스토어가 출시됐었죠

네.. 처음에는 앱스토어가 없었어요 

그 이후 S모델의 시초 아이폰 3GS가 출시됐고 한국에서는 KT전용으로 출시가 됐습니다. 

스티브 잡스 시절의 애플은 그 나라의 점유율 2위인 통신사에 독점적으로 아이폰을 공급했었습니다. 

사용하다가 배터리를 한번 교체했지만 아직도 전원은 잘 들어오네요..

홈버튼은 고장이 나서 잘 작동하지 않습니다. 

후면은 아직도 깔끔하네요 저렇게 뒤가 볼록한 아이폰을 한 번 더 만들어 줬으면 좋겠네요..

몇 번 떨어뜨렸었는데 아주 튼튼합니다. 

아이팟처럼 앨범 목록에서 옆으로 돌리면 앨범 재킷이 저렇게 나오는데 

요즘은 핸드폰에 mp3를 넣고 다니지 않아서.. 잘 모르겠네요 

뒤에 보이는 스피커는 UE사의 airplay스피커입니다. 

저 스피커를 출시하고 로지텍에 합병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 당시 아이폰 도킹 스피커가 유행이었었는데 충전독이 무려 30 핀이었습니다. 

핸드폰도 충전시키면서 노래를 들을 수 있다.. 는 매력적인 제품이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라이트닝이 출시되고 나서 이 스피커를 구매했습니다. 

그래서 처음 출시가가 50만 원이었던 스피커를 19만 원대에 구매했고 

이후에 다시 블루투스 스피커와 airplay스피커의 인기가 높아져서 다시 30만원 정도로 가격이 올랐습니다. 

음질이 나쁘지도 좋지도 않고... 그저 그렇습니다. 

그래도 단종된 제품이라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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