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21이 발표됐습니다.

예년보다 조금 더 빠른 일정으로 삼성의 대표 플래그쉽 핸드폰 갤럭시 S21이 출시됐습니다. 

삼성의 색감각이 날이 갈수록 세련되지고 있네요 

이제 더 이상 용달 블루, 고무다라이 레드는 사용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둘 다 5G 모델만 출시해서 이번에도 아이폰 12 때처럼 

공기계만 구입해서 자급제로 저가통신사로 개통하는 게 더 저렴할 것 같습니다. 

 

삼성전자 갤럭시 S21 휴대폰 SM-G991N

노트20때 처럼 8K 동영상을 24 프레임으로 촬영이 가능합니다. (후면 카메라에 한해서)

좀 더 향상된 손떨림방지기술 슈퍼 스테디 기술이 들어갔고 

카메라는 이전작과 비슷하게 광각, 초광각이 1200만, 망원이 6400만입니다. 

광각 카메라들이 1000만 화소대에 몇년째 정체돼있는 것 같네요 

일부 중국산 핸드폰들이 화소수를 많이 높이기는 하는데 휴대폰 카메라처럼

작은 센서에는 화소수를 높이는 게 별로 의미가 없습니다. 차라리 센서의 크기를 키우는 게 더 효과적이죠 

5 나노 공정의 apdhk IP68등급의 방수도 지원합니다. 

애플 태그? 에어 태그? 보다 삼성의 스마트 태그가 먼저 출시됐습니다. 

안드로이드 8.0 이상이니 구형기기를 사용하시는 분들도 이것만 구매해서 사용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저는 8인치 태블릿을 안드로이드기기로 사용하고 있어서 

몇 개 구매해서 카메라 가방에 넣어 둬야겠습니다. 

주차장에서 차를 잘 못 찾으시는 분들에게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삼성도 역시 구성품에서 충전기를 제외했습니다. 

정말 이런건 번개처럼 따라 하네요 

애플처럼 환경을 위해서라고는 말하지 못하겠죠.. 

s21은 99만원짜리 플라스틱 핸드폰이니까요 

21+는 후면이 글라스 재질입니다. 

그리고 노이즈 캔슬링을 지원하는 갤럭시 버즈 프로도 나왔습니다. 

노이즈 캔슬링은 에어팟프로보다는 못하지만 음질은 훨씬 뛰어나다는 평입니다. 

에어팟은 편의성은 좋은데 음질에 자꾸 발목을 잡히네요 

저도 1세대 이후로는 구매하지 않고 있습니다. 

 

갤럭시 21은 최소 99만 9,900원 ~ 159만 9400원입니다. 

갤럭시는 워낙 불법 보조금이 많아서 공식 가격이 별로 의미가 없기도 한데..

약정 없이 기기만 구매하실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삼성전자 갤럭시 S21 플러스 휴대폰 SM-G996N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