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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essay

디지털 카메라로 찍은 흑백사진(XT1, XT3)

by 찍고 읽고 걷다. 2021.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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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서 처음으로 사진 촬영을 나갔습니다. 

기온이 좀 낮을거라고는 했지만.. 겨울은 원래 추운 계절이니까요 

흑백은 예전에 XT100, XT400 롤 필름으로 촬영해서 직접 현상, 인화하던 시절에 많이 찍었었는데

디지털로는 처음 흑백촬영을 해봤습니다. 

광각으로 찍은사진 (18mm F2.0)은 XT1, 표준으로 찍은사진 (35mm F2.0)은 XT3로 촬영한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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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에도 Y필터, R필터, G필터가 있는데 

예전에 흑백하던 시절에 책에서 봤었던 것 같은데 기억이 안 나서 

이것저것 만져보면서 다 찍어봤습니다. 

 

다행히 눈이 내린직후라서 흑백 대비가 강해서 좀 덜 심심하게 나온 것 같습니다. 

촬영 말미에 느낀건데 

디지털 흑백사진은 좀 톤을 어둡게 잡아야지 옛날 필름 느낌이 좀 나는 것 같습니다. 

2003년 2월 3일... 그때 뭘하고 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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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구도심을 촬영할때 흑백이 잘 맞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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