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2020년까지 Active X를 없앤다고 하는데요
액티브X를 없애도 EXE파일로 대체하는 경우도 있고 ㅠㅠ
아직까지는 사용하는 사이트들이 많으니 맥북으로 실컷 물건 고르고
결제할때는 컴을 켜야하는 경우가 생겨서
윈도우가 가끔 생각날때가 있습니다. ㅎㅎ
그렇다고 부트캠프를 깔자니 이게 무슨짓인가 싶고..
부트캠프와 페럴러즈의 차이점은
부트캠프는 컴퓨터를 부팅할때 운영체제를 선택해야 합니다.
그래서 지금 맥북으로 작업하다가 윈도우로 바꾸려면 재부팅이 필요합니다.
대신 메모리를 온전히 윈도우만 사용하니 좀 더 사용환경이 쾌적합니다.
페럴러즈는 맥OS내에서 프로그램 처럼 실행시키는 타입입니다.
재부팅도 필요없고 전체모드화면도 지원해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초창기에 나왔던 맥북들은 페럴러즈로 윈도우를 실행시키면
메모리가 모자라 엄청 버벅거려서 도저히 사용할 수 없을 정도였는데
지금 나오는 맥북들은 게임을 안하는 이상 크게 차이점을 못 느낄정도입니다.
페럴러즈도 맥os를 처음 사용하는 초창기에는 자주 사용하지만
나중에 차차 익숙해지면 거의 활용성이 떨어지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왕 맥북으로 사용하기로 정했으면 좀 익숙해 지는것도 좋겠죠 ㅎㅎ
일단 앱스토어에서 페럴러즈를 구입해야 합니다.
페럴러즈는 유료 어플입니다. ㅎㅎ
설치하고 나면 윈도우 파일이 있는 씨디나 USB를 넣으라고 하는데
윈도우 설치 USB를 꼽으면 실행됩니다.
페럴러즈는 사실 윈도우뿐만 아니라
리눅스 안드로이드등 다른 OS들도 설치 가능합니다.
OS를 중복으로 설치해서 선택할수도 있습니다.
물론 용량이 많이 먹겠죠
설치과정에서는 그냥 "예" 라고 하면 됩니다.
맥북에어의 경우도 I5가 들어가 있어서 빨리 설치되네요
맥북프로는 더 빠릅니다.
거의 포토샵하나 설치하는거랑 비슷한것 같네요
생각보다 엄청 간단합니다.
이렇게 여기서 상단에 전체화면을 누르면 화면에 가득차게 나옵니다.
윈도우를 처음 깔았을때 처럼 사운드 비디오, 인터넷 등을 잡아줘야하는데
페럴러즈는 유로 어플이니까 자동으로 잡아줍니다. ㅎㅎ
이거 안해주면 무료로 풀어야죠 ㅎㅎ
창의 맨윗부분 오른쪽 부분에 노란색 느낌표가 뜨는데
클릭만 해주면 윈도우 환경에서 소리도 잘나오고 인터넷 설정도 다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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