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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106

책많은 집 이삿짐싸기 지금 집으로 이사 오면서 다짐을 했습니다. 2년 전세니까 물건들을 많이 사지 말아야겠다. 어차피 다시 이사를 나가야 하니까...라고 생각을 했지만 역시나 살다가 보면 또 살림살이들이 잔뜩 사고 말았습니다. 이제 또 이사를갈때가 됐는데..... 저희 집에는 책과 옷이 제일 많습니다. 옛날에는 이사갈때 아무 생각 없이 한 상자에 책을 다 담았다가 이삿짐센터 아저씨들한테 원망을 들었던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차근차근 들기 편하게 이삿짐박스를 싸 봤습니다. 일단 바닥에는 책을 조금 깔아줍니다. 어느정도 담아보고 들만할때까지 계속 넣어줍시다. 저는 책을 넣고 그위에 다시 두꺼운 비닐봉지를 넣고 그 안에 다시 옷을 담았습니다. 제가 산 이사박스는 손잡이 부분이 뚫려있어서 오염을 방지하기 위함입니다. 반팔티.. 2022. 11. 6.
우연히 읽은 미군 폭격 후기들 굳이 알아보려고 하지 않았다. 그냥 갑자기 내가 읽던 책들에서, 내가 보는 유튜브에서 미군의 폭격에 대한 이야기들이 동시에 나오기 시작했다. 북한 625전쟁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보던 중에 북한지역에서 이루어진 UN군과 미군의 폭격에 대한 이야기가 짧게 소개됐다. 지금도 마찬가지이지만 그당시의 미군과 UN군의 화력은 정말로 막강해서 당시에 북한지역에 멀쩡한 건물이 단 한채도 남아있지 않을정도로 많은 폭격을 쏟아부었다고 했다. 그래서 당시의 북한주민들은 베트남전때의 북베트남(?) 사람들 처럼 지하갱도에서 집과 공장 가게를 지어서 살아갔었다고 한다. 중공군의 개입으로 초래된 1.4 후퇴때 북한주민의 대부분이 남한측의 군인들과 함께 남하한데에는 미군과 UN군의 폭격을 피하기 위한 목적도 있었다고 한다. 지금도 .. 2022. 10. 25.
베트남(다낭) 여행이 유독 불만족스러웠던 개인적인 이유 한동안 해외여행을 못 떠난 지 오래됐습니다. 그래서 다낭을 다녀온지도 꽤 많은 시간이 지났는데 다시 해외여행을 갈 시기가 다가와서 그런지 문득 베트남 여행 때의 생각이 납니다. 참고로 위의 사진은 실제로 베트남에서 촬영한 사진이 아니고 DALL E라는 인공지능으로 만들어낸 사진입니다. 다낭은 몇년전부터 한국에서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여행지입니다. 다낭에서는 별로 볼거리는 없고 공항이 다낭공항이기 때문에 '다낭'이라는 이름이 알려진 것 같습니다. 공항이 있기 때문에 그나마 큰 도시이지만 별로 볼거리는 없습니다. 대부분은 다낭에서 내려서 '호이안'에 가거나 '바나힐'에 가시곤 합니다. 다낭이라고 웹사이트에 검색을 하면 포브스가 선정한 6대 해변이라고 나오는데.... 포브스 이자식 가만 안 둔다 개인적으로 만.. 2022. 9. 18.
인천상륙작전의 숨겨진 이야기 내일이 벌써 9월 15일이네요 2022년 새해가 밝았다고 했던 게 얼마 전인 것 같은데... 1950년 9월 15일에는 인천상륙장전이 있었습니다. 인천 상륙작전과 관련된 영화 동명의 제목으로 이정재씨와 리암 니슨이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가 나오긴 했었지만 그때는 이미 국뽕영화에 다들 지쳐가고 있을 때여서 흥행에 성공하지는 못했습니다. (제작 의도가 불순했다라는 이야기가 있기도 했습니다.) 이정재씨가 아무리 오징어게임으로 흥하고 애미상까지 받았다고 해도 이 영화는 안볼것 같네요 그 이전에 인천상륙작전을 소재로 한 영화가 있었습니다. 오! 인천이라는 제목의 영화로 5년간 무려 3000억 원을 들여서 제작한 영화인데 제작이 무려 요즘 일본에서 한참 시끄러운 통일교 입니다. 통일교에서 반공영화로 제작했다고 합니다.. 2022.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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