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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

대구 가볼만한곳 강정보 디아크

by 찍고 읽고 걷다. 2017.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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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나 경기권이 아닌이상

보통 자신이 사는곳은 볼곳이나 갈곳이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요즘은 대구에도 갈만한곳이 좀 생겨서 기분이 좋네요

생긴지 조금 시간은 지났지만 강정보 디아크에 가봤습니다.

 

 

인근에 아파트 단지들도 많아서 동네 주민들도 많이 찾으시고

멀리서도 많이 찾아오시네요

저도 차로 한 30분 정도? 온것 같습니다.

지하철 2호선도 근처에 있어서 산책할겸 조금 걸어서 오는것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오는길에 자전거타 왕발이, 전자바이크 렌트샵도 많아서

빌려서 한바뀌 돌아보고 가는길에 반납하는것도 괜찮겠네요

 

타지에서 오신분들도 동성로나 김광석길 이런곳 갔다가

한번 들러도 괜찮을것 같아요

번화가는 어느 도시나 비슷비슷하니까요 ㅎㅎ

대구는 그렇게 크지도 않고 지하철로 금방올 수 있어서 괜찮습니다.

옛날에 꽃보다남자 촬영지로 유명했던 계명대학교도

강정보에서 지하철2코스 정도면 갈 수 있습니다.

 

디아크는 사실 이건축물이 다이긴하지만

자전거나 바이크 빌려서 강변따라 달리면

길이 굉장히 예쁩니다.

그 길은 다음에 다시 포스팅 할께요 ㅎㅎ

 

 

가까이서 보니 약간 엠보싱같네요

사실 강정보에서는 낙동강이랑 디아크 건물빼고는 볼게 없긴 합니다.

근처에는 아직 카페도 많이 안생겨서

인근의  다른 코스나 맛집 정도 하나 찾아서 오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아니면 다른 곳으로 가다가 잠깐 들러서 산책하는 코스로 좋을것 같네요

저랑 여자친구는

여기에 왕발통타러옵니다. ㅎㅎ

봄이나 가을에 날씨가 더없이 좋은날

핸드폰으로 페퍼톤즈 음악 틀어놓고 달리면

기분이 정말 너무너무 좋아요

평일에 골라서 방문하기 때문에

사람도 없고 한적해서 너무 좋아요

 

건물 내부로도 들어올 수 있는데

음.. 딱히 볼건 많이 없습니다.

여름에는 더위 피하기 용도? 정도로 사용할 것 같네요

 

전체적으로 이렇게 생겼네요

옥외 옥상에도 물이 조금 고여있는데 많이 말라있고.. 좀..더러웠어요 

카페도 있으니 커피마시기도 좋습니다.

 

대구에서도 약간 외각이라서

매일 똑같은 데이트코스가 지겨우셨다거나

아이들이라 놀러갈곳 찾으시는 분들에게 좋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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