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과 영화 감상평

책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 작가 임경선이 본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

by 찍고 읽고 걷다. 2017. 10. 16.
반응형


임경선님이 출판한 책은 거의 빼놓지않고 다 봤습니다.
그 구하기힘들다는 1998권만 판매한 임경선의 도쿄도
힘들게 구했습니다.
그리고 일본작가 무라카미 하루키도 무척 좋아하는데요
상실에시대를 가지고 있지만 민음사에서 출판한
노르웨이숲도 또 구매했습니다 ㅎㅎ
분명히 한정판이라고 해서 또 샀는데

아직도  판매하고 있네요 ㅎㅎㅎ

몇권 한정판인거지...


이렇게 좋아하는 임경선 작가가

역시나 좋아하는 무라카미 하루키에 관한 책을 썼습니다.

재미가 없을리가 없지요

예전에 나왔던

하루키와 노르웨이숲을 걷다에 개정판입니다.

상실의 시대와 노르웨이숲이 같은 책이듯이

하루키와 노르웨이 숲을 걷다와

어디까지나 개인적인은 같은 책입니다.

확실히 이전의 책 제목이 조금 노골적이긴 합니다.

뒤에 바뀐 책 제목이 좀 더 '임경선' 스러운것 같습니다.

작가 대뷔전의 가정환경과 생활습관 취향등을

다루고 있어서 하루키에 관심이 없으신 분들은 좀 지루하실수도 있습니다.

하루키에 관련된 내용만 담긴 책이라고 하면

애초에 구입을 안하시겠지만...

책 후반부에 하루키작가와 임경선님의

가상 인터뷰 내용이 나오는데 언젠가 실제로 인터뷰가

이루어졌으면 좋겠네요 ㅎㅎ

언젠가는 무라카미 하루키가 노벨문학상을 수상해서

임경선님이 뉴스데스크에 나와서

무라카미 하루키에 대해서 설명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그러면 왠지 이책이 도서차트를 역주행해서

베스트 샐러 차트에 오를것 같네요 ㅎㅎ

 

하루키님과 경선님 두분다 힘내서 좋은책 많이 써주시길 바랍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