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에서 아이폰으로 돌아오다 (아이폰12 미니)

지금은 제목처럼 아이폰12미니를 사용하고 있지만 바로 이전의 스마트폰은 

갤럭시 S10E였습니다. 네.. 전 작은 폰을 좋아합니다. 

큰화면이 필요할때는 태블릿을 쓰면 되니까 핸드폰은 당연히 작아야 하는거 아닌가? 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미밴드를 구매한 이후부터는 핸드폰도 잘 안가지고 다니고 집에서는 어디든 던져두고 다니고 

일할때도 적당한곳 아무곳에나 두고 어디다 뒀는지 까먹을때도 많습니다. 

밖에서는 보통 주머니나 핸드폰에 넣고 필요할때만 꺼내서 보곤하는데....

(생각해보니.. 미밴드 대신 애플워치를 쓰면 더 좋을것 같긴하네요.... 

또 애플놈들의 농간에 놀아나는 기분입니다. )

안드로이드를 처음 구매했을때는 신기한 기능이 많아서 좋았습니다. 

빅스비 루틴은 잘 사용하면 무척 유용하고 

DEX도 은근히 쓸모없지만 처음에는 신기해서 몇 번 사용했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생각했을때의 안드로이드의 가장큰문제 (고질병)는 

다양한 기능들이 안정적이지 않다는 점입니다. 

어떨때는 작동하고 어떨때는 안됩니다. 

 

그리고... 예쁜 휴대폰 케이스는 아이폰용으로만 나옵니다. 

저스트포유 킵캄 컬러 소프트 휴대폰 케이스

(갤럭시를 처음사고 휴대폰 케이스를 고를때는 살짝 소외감까지 느꼈습니다. ㅎㅎㅎ)

그래서 아이폰으로 다시 바꾸면 꼭 비싸고 예쁜 케이스를 사야지 라고 다짐했지만

지금은 알리에서 구입한 1300원짜리 케이스를 쓰는데.. 

폰이 예뻐서 그런지 이것도 예쁘네요 

다시 아이폰으로 넘어 오게되면 핸드폰으로 다른 기기를 무선충전할수도 없고 

이어폰짹도 없어서 불편할것 같았지만...

없어도 금방 적응해서 별로 불편함은 없네요 

음... 미안한일인지는 모르겠지만 아이폰에서 안드로이드로 넘어갈때문 무척 아쉬웠었는데

안들오이드에서 아이폰으로 바꿨을때는 오랜만에 집에온것 처럼 편안하네요 

집에서 썩고 있던 에어플레이 스피커도 다시 사용할 수 있고.. 

아이패드와 연동도 잘되서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아이폰 12 미니 iPhone12 Mini 가개통 공기계 국내판 새제품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