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전체 글608

홍콩 더 하버뷰 호텔 리뷰 이번 여행은 호텔들이 다 마음에 들었습니다. 호텔이 꾸질꾸질하면 여행이고 뭐고 집어치우고 집에 가고 싶어 지기 때문에 숙박비에 돈을 좀 쓰더라도 괜찮은 호텔을 골랐습니다. (그렇다고 그렇게 비싼 호텔도 아니었습니다. 4성급 정도??) 홍콩은 정말 생각보다 훨씬 더 작아서 호텔을 어디로 구하던 접근성은 다 괜찮은것 같습니다. 걸어서 지하철도 있고 파이브가이즈도 있고 좀 많이 걸으면 돈키호테도 있어서 위치는 괜찮았던것 같습니다. 실외는 볼 수가 없어서 확인을 못했는데 실내는 깔끔한것 같습니다. 이상한 냄새도 안 나고 벌레가 나올만한 환경도 전혀 아니었습니다. 뷰가 막 굉장한건 아니지만 그래도 홍콩 왔다!!! 기분은 낼 수 있는 정도였습니다. 아침에 눈이 부실 것 같아서 커튼을 쳤는데 모서리에서 커튼이 만나는.. 2024. 3. 9.
마카오에서 홍콩까지 버스로 가기 마카오에서 홍콩을 버스로 가는 건 별로 추천하는 방법은 아닙니다. 뱃멀미가 심하지 않다면 페리가 더 빠르고 가격도 비슷합니다. 페리는 클룩으로 예매했을 때 26,000원 정도고 버스는 예매 없이 그냥 가면 20,000원 정도입니다. 시간은 마카오 터미널에서 홍콩공항까지 1시간 정도, 홍콩 공항에서 홍콩 시내까지 다시 한시간 정도 이동을 해야 합니다. 뭐 무지막지하게 오래 걸린다... 는 아니라서 배멀미가 너무 심하고 괴롭다... 하시는 분들은 버스로 가는 것도 괜찮을 듯싶습니다. 제일 어렵게 느껴지는건 배를 '어디서' 타느냐입니다. 저는 가방도 크고 캐리어도 있어서 택시로 이동했는데 마카오 시내에서 버스 타는 곳까지 60 마카오달러가 나왔습니다. 터미널의 이름은 'Artificial Island for .. 2024. 3. 7.
마카오 호텔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Holiday Inn express) 마카오를 밤늦게 도착해서 첫날은 그냥 호텔 앞 호텔에서 묵고 둘째 날부터 제대로 된 호텔로 이동했습니다. 첫날에 좀 피곤하더라도 택시를 타고 좀 이동해서 바로 여기서 3박을 했어도 괜찮았을것 같네요 어차피 다음날 또 12시 체크아웃하고 3시 체크인 시간전까지 캐리어 맡겨두고 돌아다니다 다시 들어와서 체크인하고 하면 번거로우니.. 그냥 한번에 쭉 한 호텔에서 묵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 이번 호텔은 공사장 뷰입니다. 뷰는 없다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마카오는 홍콩보다도 더 작아서 어디에 묵든 접근성은 다 비슷한것 같습니다. 뭐 지하철이 있는것도 아니고... 다만 호캉스나 카지도 방문이 목적이라면 Taipa섬, 관광이 목적이라면 Macau섬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페리는 두 섬 모두다 있지만 Taipa.. 2024. 3. 5.
마카오 골든 크라운 차이나호텔 후기(Golden Crown China Hotel) 김해발 마카오 비행기가 10시 05분 출발 새벽 1시 도착이라서 아깝게 호텔 1박을 하게 됐습니다. 차라리 새벽에 출발하는 게 호텔비도 아끼고 좋은데.. 비행기 안에서 구글맵을 켜니까 호텔이 바로 코앞이네요 방향만 잘맞으면 비행기 안 창문에서도 호텔이 보입니다. 출국장에서 바로 나와 버스정류장, 택시승강장이 1층, 호텔은 한층 더 올라가서 2층에서 입장할 수 있습니다. 특이하게 호텔 로비가 9층에 있습니다. 호텔 복도에서 살짝 중국냄새가 나긴 하지만... 방 컨디션은... (중국 치고는) 괜찮은 편입니다. 물론 여기서 3박 4박을 하라고 하면 싫을것 같긴 합니다. 커피 포트는 당연히 못쓰는거고 물도 용량이 작긴 하지만 넉넉하게 주네요 홍콩 호텔들에 비해서 방 크기도 넉넉합니다. 호텔이 공항 바로 앞이라서.. 2024. 3. 4.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