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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XT12

후지 XT3를 구매하고나서도 XT1을 메인으로 쓰는 이유 필카에서 디카로 넘어오면서 한참 브랜드 고민을 하다가 돌고 돌고 돌아서 결국에는 후지필름에 정착을 했습니다. 이제 다른 카메라 브랜드는 눈길조차 가지 않습니다. 뭔가 거창한 마음으로 사진을 찍으러 나갈 때는 T1과 T3 둘 다 가지고 나가게 됩니다. 후지카메라를 사용하면서 부터는 단렌즈만 사용하기 때문에 광각렌즈와 표준렌즈 두 개를 각각 카메라에 마운트 해서 번갈아가면서 사용합니다. . (밖에서 렌즈를 교환하는 건 정말 너무너무 번거롭다) 물론 가벼운 차림으로 나갈때는 그냥 카메라 하나에 렌즈 하나만 가지고 나가기도 합니다. (그럴 때는 100% 35mm만 챙깁니다. ) 마음먹고 사진을 찍으러 가는 날이 아닌 그냥 가볍게 외출하면서 카메라를 챙길 때는 고민도 없이 T1을 챙깁니다. T1이 T3보다 정말 .. 2021. 12. 28.
후지 XT1 5년 사용후기 2016년에 구매해서 5년 정도 사용했네요 재작년에 후속 기종으로 XT3도 구매했는데 지금도 처분하지 않고 그대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가죽커버가 들떠서 한번 교체를 받았고 후면에 조그 버튼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후면 조그 다이얼은 부가적인 기능이라서 사진을 찍는데 불편하지는 않습니다. (XF27mm 구버전을 사용하면 조리개 링이 없어서 후면 다이얼 스위치를 써야 하는데 그때 조금 불편했습니다. ) 렌즈와 바디 모두다 Made In Japan입니다. 꽤 오래 사용한 바디인데 큰 고장없이 잘 작동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사용했던 니콘카메라는 미러 부분에서 고장이 많았었는데 XT1은 미러리스 카메라라서 고장날 미러가 없습니다. 확실히 단순하게 만들어질수록 고장도 적어지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 .. 2021.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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