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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리단길2

황리단길, 도리마을 은행나무길 서울에 사는 친구가 경주를 한 번도 안 가봤다고 해서 경주의 황리단길 구경을 시켜줬습니다. 개인적으로 지방이 서울보다 더 좋은점은 예쁜 가게에 가도 늘 자리가 있고 한산하다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날은... 휴일이어서 그런 장점을 전혀 발휘할 수 없었습니다... 황리단길 주차장은 차도 많이 막히고 자리도 없을것 같아서 멀찌감치 주차를 하고 걸어서 이동했습니다. 경주는 목적지까지 가는길도 다 관광지니까 그렇게 지루하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가는 길에 예쁜 카페를 발견해서 커피를 한잔 마시고 가기로 합니다. 옆에 있는 슈퍼도 멋스럽네요 음... 아쉽지만 아직 문을 열지 않은 것 같습니다. 아니면 월요일은 휴일인건가?? 다음에 왔을때 다시 방문해보기로 합니다. 카페 건너편의 풍경도 예쁩니다. 황리단길 안에 위치.. 2022. 6. 28.
경주 황리단길 답사기 요즘 ~~단길 이런게 유행하고 있는데요 알쓸신잡 시즌1때에 젠트리피케이션 설명하면서도 거론되었던 황리단길입니다. 장거리 운전을 싫어해서 기차를 이용해서 황리단길까지 걸었는데 많이 먼거리는 아닙니다만 걷는게 익숙하지 않으신분들에게는 비추입니다. 도로의 폭이 굉장히 좁고 인도가 따로 없어서 사람들이 많이 찾는길 처럼은 안보이는데.. 카페들은 많이 있네요 차량 통행이 많이 없어서 다행이긴하지만 길가에 불법 주차가 많아서 좀 위험해 보이긴 했습니다. 기념품 가게입니다. 엽서나 첨성대 성냥등을 팔고 있네요 ㅎㅎ 어딜가든 항상 있는 아이템들도 많지만 경주만의 특색을 살린 기념품도 많이 있네요 요즘 독립서점이 붐인데 여기에도 독립서점이 두군데나 있네요 '어디에나 있는서점, 어디에도 없는 서점' 은 자매 두분이서 운영.. 2018.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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