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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행3

부산 서면, 전포동 카페, 소품샵 투어 부산에 가면 매번 남포동과 번개시장, 보수동 헌책방 골목, 국제시장만 돌아봤었습니다. 가끔씩 서면도 가보긴 했었지만 주로 백화점이나 서점 정도만 갔었고 전포동의 카페나 소품샵까지는 못갔었는데 이번에는 다른곳은 안가고 오롯이 전포동 카페랑 소품샵만 돌아보기로 했습니다. 첫 번째로 방문한 카페는 DOCO입니다. 풀네임은 '도시농가코페도코' 입니다. 지하철 서면역과 가깝기도 하고 번화한곳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다만 입구는 조금 찾기가 어려웠습니다. 야외 자리가 더 예뻐 보이는 카페지만 아직까지는 날씨가 쌀쌀해서 실내에 앉았습니다. 확실히 실내는 좀 야외만큼 예쁘진 않았습니다. 브라운톤과 실내조명 때문인지 좀 오래된 스타벅스 같은 느낌도 드네요 로스팅을 하는 카페라서 그런지.. 전날에 너무 맛없는 커피를 마셔.. 2022. 2. 28.
부산 초량 이바구길 부산역에서 바로 길 건너편에 초량이바구길이 있습니다. 별로 크게 볼거리는 없지만 산책으로 잠깐 다녀와서 커피 한잔하기에 딱 좋은 코스입니다. 계단 옆쪽으로 작은 가게들이 있는데... 이상하게 예전부터 계속 공사 중이네요 지금은 모노레일이 설치되어 있지만 예전에는 무조건 저 많은 계단들을 오르락 내리락 했어야 됐겠죠 지금이야 삼아 일부러 계단으로 다니는 사람들도 많지만... 일 때문에 어쩔수 없이 하루에 몇 번씩 오르락내리락했던 사람들에게는 정말 곤욕이었겠네요 중간중간에 뭔가 의미부여를 해놓은곳이 많지만... 모노레일은 나름 귀엽습니다. 한번에 8명 정도까지 탈 수 있는 것 같고 요금은 무료입니다. 정말 간혹가다가 점검차 운행을 안 하는 날도 있는데 점검은 주말을 피해서 하는것 같습니다. 2021. 11. 14.
부산 임시수도기념관 ; 부산 벚꽃여행 ; 부산여행 대구에는 4월 초나 되어야지 벚꽃이 만개하지만 부산에는 3월 하순부터 벚꽃이 핍니다. 그래서 해마다 3월이되면 남부지방으로 벚꽃을 맞이하러 갑니다. 보통은 밀양이나 청도 정도만 갔었는데 요즘은 부산 촬영을 하고 있어서 다시 부산을 찾았습니다. 비석 마을을 찾아가는길에 지도앱에서 임시정부청사가 보여서 방문했습니다. (나중에 검색해보니 제가 찾아간곳은 임시정부청사가 아니라 당시 대통령 관저로 사용됐었던 임시수도 기념관이었습니다.) 임시정부라고 하면 보통 상하이를 떠오르기 마련인데 부산에 있는 임시정부청사는 6.25 전쟁 시 부산으로 옮겨졌던 임시수도입니다. 부산은 전쟁 기간 (1950.8. 18 ~ 1953. 8.15) 동안 대한민국의 임시 수도의 역할을 하고 있었습니다. 원래는 1926년 일본관료들을 위해.. 2021.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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