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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자리다방2

대구 북성로 산책, 북성로 출사 요즘 카페나 술집 독립서점 공방등 많은 가게들이 생기고 있는 대구 북성로 입니다. 북성로는 1906년 일본에 의해서 대구읍성 북쪽이 허물어지면서 생겨난 길인데요 일제강점기때에는 대구에서 가장 번화한 길이었다고 하네요 광복이후에도 사교나 문화의 중심지였다고 합니다 . 실제로 이 거리에는 백화점이나 양복점 등이 많았고 최근 다시 문을연 꽃자리다방은 구상 시인의 시집 '초토의 시' 출판기념회가 열렸던 곳이라고 합니다. 그후 70 ~ 80년대에는 전국 최대규모의 공구골목들이 생겨났었는데요 IMF시기를 거치면서는 쇠락의 길을 걷고 있다고 하네요 ㅠㅠ 하지만 아직도 많은 공구점들과 철물점들 수리점들이 남아 있습니다. 북성로에서 멀지 않은 교동과 더불어서 이과대 학생들이 과제나 졸업작품을 만들때는 아직도 북성로를 많.. 2017. 12. 30.
북성로 꽃자리 다방 북성로의 꽃자리 다방입니다. 인근에 워이워이와 믹스카페 더폴락이 있습니다. 요즘 북성로에도 젊은이들이 찾을만한곳이 많이 생겨서 반갑네요 이 침팬치는 마치 혹성탈출의 '시저'같은 느낌이네요 ㅎㅎ 식물장식이 많습니다. 실내공간이 넓고 테이블이 많아서 여유롭습니다. 커피와 디저트도 맛있네요 커피에 식용꽃을 넣어서 주시는데 왠지 꽃을 먹는다는게 좀 익숙하지가 않네요 2017.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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